[더퍼스트 임한희 기자] 네이버㈜(대표이사 최수연)가 올해에도 소상공인연합회와 함께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상생사업을 이어간다고 15일 밝혔다.
네이버와 소상공인연합회는 작년 6월 ‘소상공인과의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래로, 지역 소상공인의 성장을 위해 다방면으로 협력해왔다.
대표적으로, 소상공인들이 네이버 ‘스마트플레이스’에 가게 정보를 등록해 효율적인 사업 환경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한층 많은 이용자가 지역 소상공인과 연결될 수 있도록, 네이버 앱 콘텐츠탭에 위치한 ‘요즘여기’판 내 ‘소상공인 함께가게’ 카테고리를 신설해 지역의 다채로운 먹거리, 볼거리 등을 추천하고 있다.
네이버와 소상공인연합회는 협약 이후 6개월간 강릉, 부산, 창원 등 7개 지역을 대상으로 약 1100곳 이상의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과 홍보 등을 도왔다.
올해 역시 전라남도 구례군을 시작으로 구미, 부산 등 전국 각지에서 상생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나아가, 소상공인을 위해 ‘스마트플레이스 솔루션 활용법’,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을 위한 노하우’ 등 다양한 주제의 교육 및 캠페인도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네이버는 구례 산수유꽃축제 시즌에 맞춰 3월 10일부터 1주일간 요즘여기판 소상공인 함께가게 카테고리에서 구례 지역 소상공인들을 소개하고 있다.
구례에 위치한 맛집, 카페는 물론, ▲화엄사 ▲섬진강 대나무숲길 등 축제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가볼 만한 장소를 만나볼 수 있다.
네이버 관계자는 “소상공인과 함께 성장해온 네이버는 여러 서비스와 기술 솔루션을 활용해,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해왔다”며 “지난 8년간 쌓아온 ‘프로젝트 꽃’ 노하우를 바탕으로, 소상공인연합회와 각 지역의 특색을 살린 상생사업을 모색하며 올해에도 전국 소상공인의 성장을 위해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네이버 <댕댕이자랑> 오픈톡에 우리집 강아지 자랑하고 모델 데뷔까지 도전하세요
네이버가 오는 23일 국제 강아지의 날을 맞아 <댕댕이자랑> 오픈톡(링크)에서 전국 댕댕이 사진 자랑 대회를 개최한다.
반려인 사용자가 댕댕이자랑 오픈톡에 반려견 사진과 반려견 이름을 올리면 자동으로 응모되며 사용자들의 공감 스티커를 많이 받은 강아지는 오픈톡 상단에 노출된다.
네이버는 오는 24일까지 공감 스티커와 오픈톡 매니저 평가를 합산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7마리를 선정해 <댕댕이자랑> 오픈톡의 배경화면 모델이 되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어 25일부터 31일까지 7마리의 강아지가 일일 모델로 댕댕이자랑톡 배경화면을 장식하며 이들의 소개도 만나볼 수 있고, 사용자 누구나 가장 사랑스러운 강아지 모델에게 투표와 톡으로 응원을 남길 수 있다.
네이버 오픈톡 박수현 리더는 "국제 강아지의 날을 기념해 반려인들이 자신의 반려견에 대한 애정을 표현하고 반려견과 반려인, 랜선 집사 모두에게 소중한 추억을 남겨드리고자 오픈톡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오픈톡이 반려동물이라는 공통의 관심사를 공유하는 사용자들이 서로 공감하고 응원하며 정보를 교류하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