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뉴스와이어) 2016년 04월 06일 -- 부산·울산·경남지역 사회복무요원의 직무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원장 류호영) 부산사회복무교육센터(센터장 최익정)가 6일 경남 창원지역 사회복지분야 사회복무요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화직무교육을 실시하였다.
경남종합사회복지관 신관 2층 강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직무교육은 창원시 지역의 사회복무요원 40명을 대상으로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실시된다.
사회복무요원 심화직무교육은 노인·장애인복지시설 및 종합사회복지관 등에 소속되어 약 1년간 복무한 사회복무요원 중 기본직무교육 수료생을 대상으로 한다.
직무능력향상에 중점을 둔 기본직무교육과는 다르게 심화직무교육은 사회복무요원들의 근무 자세를 재정립하고 복지마인드 제고 및 복지리더 양성을 위함으로 사회복무요원에게 동기부여 및 자존감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
교과목은 바람직한 인간관계, 셀프리더십, 근무 중에 생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방법, 소집해제 후를 대비한 진로탐색 등 20대 초반의 사회복무요원에게 아주 유익한 내용들로 구성되어 있다.
한편 부산사회복무교육센터 최익정 센터장은 “사회복무요원들의 접근성과 편의 제공을 위하여 다수의 교육 대상 사회복무요원이 있는 지역을 대상으로 지금과 같은 현지교육을 계속 추진할 예정이며, 건강하고 따뜻한 사회복무인재 양성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사회복무교육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