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호텔앤리조트가 ‘롯데호텔 리워즈’ 회원을 대상으로 실제 투숙 일수의 두 배를 등급 산정 실적으로 인정하는 ‘패스트 트랙(Fast Track)’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8일 알려왔다.
이번 프로모션은 최근 롯데호텔 서울을 리브랜딩해 문을 연 ‘더그랜드롯데 서울’ 오픈과 오는 9월 예정된 롯데호텔 리워즈 등급 체계 개편을 기념해 마련됐다.
행사 기간 리워즈 회원은 2박 투숙하면 등급 산정 기준상 4박을 인정받을 수 있다. 투숙 실적을 빠르게 쌓아 개편되는 회원 등급의 승급 조건에 보다 빨리 도달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프로모션에는 시그니엘 서울·부산, 더그랜드롯데 서울, 롯데호텔 월드·제주·울산·부산 등 국내 7개 호텔이 참여한다.
롯데호텔 리워즈는 오는 9월 기존 4단계에서 5단계 체계로 개편된다. 기존 멤버·실버·골드·플래티넘 등급에 최상위 등급인 ‘다이아몬드’를 신설한다.
승급 기준도 조정된다. 실버 등급은 기존 연간 5박에서 2박으로, 골드는 25박에서 12박으로, 플래티넘은 50박에서 30박으로 각각 낮아진다. 다이아몬드는 연간 60박 또는 11만 포인트를 달성한 회원에게 부여된다.
패스트 트랙 프로모션은 18일부터 31일까지 롯데호텔앤리조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할 수 있으며 리워즈 회원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투숙 기간은 18일부터 11월 30일까지다.
롯데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더그랜드롯데 서울 오픈과 리워즈 개편을 맞아 고객과의 접점을 넓히고 멤버십 활용 가치를 높이기 위해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며 “고객의 이용 패턴과 수요를 반영한 혜택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프로모션은 멤버십 등급 체계 개편을 앞두고 기존 회원의 이용을 유도하는 동시에 새 등급 체계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한 마케팅으로 풀이된다. 승급 기준 완화와 투숙 실적 2배 적립을 함께 적용하면서 호텔 이용 빈도가 높은 고객의 충성도를 높이고, 하반기 여행 수요를 주요 호텔로 끌어들이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더퍼스트미디어 임한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