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lk Slowly! (천천히 걸어가라!)
Walk Slowly! (천천히 걸어가라!)
2016.09.09 17:25 by 오혜미

노예해방이라는 대업을 이룬 미국의 16대 대통령 에이브러햄 링컨(Abraham Lincoln, 1809~1865). 미국 역사상 가장 위대한 대통령으로 꼽히는 그가 가시밭길 인생을 걸어왔단 걸 아는가?

(사진: commons.wikimedia.org)

링컨 대통령은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 초등학교 밖에 졸업할 수 없었다. 하지만 어려운 환경에도 독학으로 변호사 자격증을 취득할 만큼 노력파였다. 정치인으로선 입문부터 어려웠다. 첫 선거였던 일리노이 주 의회 선거에서 낙선한 그는 2년 뒤에야 의회에 입성했다. 8년간 열심히 활동했지만 재선실패, 주의원 의장 낙선, 대통령 선거인 낙선, 연방하원의원 공천 탈락, 상원의원 선출 낙선 등의 좌절을 줄줄이 맛봐야 했다.

이처럼 수많은 실패를 딛고 끝내 대통령의 꿈을 이룬 링컨은 말했다.

 

나는 천천히 걷지만 절대 뒤로 가는 않는다.

(I walk slowly, but i never walk backward.)

어느 새 한 해가 넉 달 정도 남은 9월이 되었다. 이루지 못한 목표에 슬슬 조바심이 드는 이 때, 링컨 대통령처럼 묵묵히, 그리고 천천히 걸어온 스타 두 명을 눈 여겨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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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한동근의 첫 인상은 쉽게 말해 ‘나대는 사람’이었다. MBC<듀엣가요제>에서 양세형 등의 연예인과 패널로 출연한 그는 틈만 나면 경연 참가자들의 노래를 크게 따라 불러 웃음을 샀다. 양세형이 “노래 하지 마요~”라고 주의를 줄 정도. 하지만 임신으로 하차한 가수 정인 대신에 한동근이 경연자로 나서서 부르기 시작한 노래는 더 이상 웃음 거리가 아니었다. 그는 어디서 갑자기 나타난 것일까?

<듀엣가요제> 패널에서 경연 참가 가수가 되자마자 1위를 한 한동근

한동근은 중학교 때 미국으로 유학을 떠난, 한 때는 외교관이 되려던 평범한 학생이었다. 하지만 고등학교를 졸업할 즈음, 캘리포니아 주 72개 고교가 참여한 노래대회에서 우승했고, 이후 가수의 꿈을 키웠다.(TV리포트) 이후 군대를 위해 한국에 와서 음악학원을 다녔고(뇌전증 진단을 받으며, 군대를 가진 못했다.), 선생님의 추천으로 출전한 MBC <위대한 탄생3>에서 우승했다. 당시 우승한 오디션 프로그램이 폐지되면서 그 어떤 관심도 받지 못했지만 조급해 하지 않았다.

"사실 난 지난 해만 하더라도 '30대가 됐을 때 내 음악색이 묻은 앨범을 낼 수 있겠지' 하면서 열심히 준비하는 정도였다." (엑스포츠뉴스)

(사진: MBC<위대한탄생3>)

물론 그도 처음에는 살짝 조급했었다. <위대한 탄생>에서 ‘데스페라도’를 부른 뒤 ‘리틀 임재범’으로 불리다가, 기획사에 들어가 마주한 현실은 지루했기 때문이다. 연습을 다시 시작해야 했고 곡을 내는 것도 방송프로그램과는 달리 더디기만 했다.

"내가 생각했던 음악인의 생활과 완전히 달랐다. 회사가 잘 못해주는 것 같아 벽을 쌓고 나름의 음악을 해보겠다는 고집도 부렸다. 소속사에서 주는 노래를 잘 부르기만 하면 되는 줄 알았다. 스무 살 어린 나이에 뭘 알았겠나. 하하." (동아닷컴)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에서 한동근의 커튼 콜, 특유의 드라마틱한 창법이 두드러진다.

그러다 작년에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에 출연하면서 마음을 달리 먹게 되었단다. 뒤풀이자리에서 선배들이 다음 공연을 걱정하던 모습을 보며 비로소 조급함을 내려놨다. 가수의 길을 밟은 지 고작 2년 차에 답답함을 느낀 자신의 철없음을 반성했다.

"회식 자리가 이상하게 숙연하더라고요. 공연을 끝낸 연기자 분들이 ‘다음 공연은 잡혔니?’하며 걱정을 하고 있었고요. 그 이야길 듣는데 제가 한없이 부끄럽더라고요. ‘겨우 2년 음악 해놓고, 이렇게 좌절을 하고 있나’ 싶기도 했고요" (스포츠경향)

 

 

한동근의 ‘Let it go’ 커버 영상

초조함을 벗어낸 한동근은 걸음을 멈추지 않았다. 마치 연이은 실패에도 계속 선거에 도전했던 링컨 대통령처럼. 그의 걸음은 유명한 곡들을 편곡해 따라 부르는 커버 영상을 웹에 올리는 것부터였다. 소속사의 공식 채널에 공개한 영상을 개인 팬 카페에도 열심히 홍보했다. 그러나 결코 조급한 마음에서 한 행동은 아니었다. “난 당시에 부르고 싶은 노래를 편곡해서 팬 카페에 올리며 한창 즐겁게 음악을 했다.”(엑스포츠뉴스) 그 즐거운 노력이 즉시 화제가 되진 않았지만, 의외의 반응을 일으켰다. 한동근의 데뷔곡인 ‘이 소설의 끝을 다시 써보려 해’를 따라 부른 일반인의 영상이 화제가 된 것이다.

 

 

‘일반인들의 소름 돋는 라이브’ 채널에 공개된 남의현 씨의 영상

이것이 지금의 ‘이 소설…’ 열풍의 시작이었다. 온라인의 인기는 방송 프로그램 캐스팅으로 이어졌다. 한동근은 친정인 MBC의 <복면가왕>에 출연해 당시 9주 연속 우승을 하던 ‘음악대장’ 하현우를 위협해 화제가 되었다. 얼굴이 공개되어도 사람들이 모를 정도로 인지도가 낮았던 그는, 이후 패널로 출연하면서 점차 얼굴을 알렸다. 그리고 그 작은 불씨가 다른 곳으로 옮겨 붙었다. <복면가왕>에서 한동근의 돌발적인 면을 재미있게 본 김구라의 추천으로 <라디오스타>에 출연하게 된 것이다. 그곳에서 한동근은 자신의 매력을 드러내는 데 성공한다.

<복면가왕> 가왕결정전까지 진출했던 한동근의 3라운드 무대

<라디오스타>에서 독특한 매력을 선보인 한동근

화제가 된 것은 노래실력보다는 그의 솔직하고 엉뚱한 성격이지만, 한동근은 개의치 않고 가수로서의 자신을 홍보했다. <복면가왕>과 <듀엣가요제>에서 패널임에도 불구, 기회만 되면 한없이 진지하게 노래했다. 그의 시도 때도 없는 진지함은 처음엔 그저 웃음거리였다. 하지만 그런 시도가 없었으면 <듀엣가요제>에서 정인의 빈자리를 대신하는 기회도 찾아오지 않았을 것이다. 그리고 마침내 기회를 잡은 그는 2년 전 발표한 데뷔곡으로 국내 온라인 음원 차트를 점령했다. .  

<복면가왕>에서 기회가 오자마자 진지하게 노래하는 한동근

(사진:iChart)

그렇게 무관심 속에 천천히, 꿋꿋이 노래해 오던 그가 최근 갑자기 쏟아지는 스케줄 속에서 변하지는 않았을까?

"처음부터 1위의 기쁨을 주지 않은 건 이유가 있다고 여깁니다. 신은 대신 제게 ‘커가는 시간’을 주셨더라고요."(스포츠 경향)

 

"웅장한 팝페라가 끌려요. 아담 램버트처럼 시니컬한 록음악이나 데미안 라이스처럼 심플한 악기 구성에서 나오는 무드있는 음악도요. 보여드리고 싶은 음악이 너무 많아요. 인생은 기니까 차근차근 해야죠(웃음)"

다행히도 한동근은 여전히 느긋한 태도를 잃지 않은 것 같다. 결코 짧지 않았을 3년이라는 무명기간을 신이 주신 ‘커가는 시간’으로 감사하게 여기며, 하고 싶은 많은 것을 ‘차근차근’ 하겠다는 다짐에서 보이는 것처럼 말이다. 그가 링컨 대통령처럼 천천히 걷지만 결코 뒤로 가지는 않을 것이란 확신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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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한동근이 무관심 속에서 천천히 성장해왔다면, 아이돌 그룹 ‘애프터스쿨’의 멤버 나나는 자신을 향한 ‘악의’ 속에서 끈기 있게 걸어왔다. 데뷔 후 처음 댓글에서 칭찬을 보았다는 그녀는 지금까지 무려 7년이나 악플과 비판을 견뎌왔다.

나나가 ‘갓단’(극중 이름인 김단에 GOD을 붙인 별명)으로 까지 불리며 칭찬을 받은 tvN <굿와이프>는 방영 전부터 엄청난 관심의 대상이었다. 미국 CBS방송국에서 7번째 시즌까지 성공적으로 마친 원작을 리메이크 했다는 것부터, 배우 전도연의 11년 만의 드라마 복귀 작품인 것까지 매번 큰 이슈가 되었다.

그런 작품에 돌연 아이돌 가수 ‘나나’가 캐스팅 되자 네티즌은 걱정을 넘어 분노했다. 하지만 명작을 망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았던 나나의 연기는 데뷔작이라고는 믿을 수 없을 만큼 안정적이었다. 비결은 2년 간의 연기 수업에 있었다.

나나는 작년에 중국 드라마에 짧게 출연했던 것 외에는 별다른 연기 활동을 하지 않았다. 그래서 아무도 눈치 채지 못했을 뿐, 조용히 준비해 왔던 것이다.

"연기를 배운지 2년 정도 됐어요. 1년 정도는 활동을 하면서 시간 여유가 생길 때마다 발성과 연기 이론을 열심히 하고 수업을 들었어요. 정확하게 대본 파악하고 분석하고 리딩 위주로 배운 게 2년 정도 된 것 같아요."(코리아타임즈)

전도연과의 케미가 화제였던 나나의 연기

신화의 에릭이나 샤크라의 려원, god의 윤계상 등의 과거 아이돌 가수들은 연기를 하기까지 꽤 오랜 시간이 걸렸고 이겨내야 하는 편견도 심했다. 그렇지만 요즘은 다르다. 대표적인 아이돌 출신 배우인 씨엔블루의 정용화는 밴드로 데뷔하기 전에 이미 SBS<미남이시네요>로 연기를 시작했다. 에이핑크의 정은지는 데뷔 약 1년 만에 tvN드라마 <응답하라 1997>에 출연했다. 이 외에도 걸스데이의 혜리, 샤이니의 온유, 빅뱅의 탑 등 대부분의 아이돌 가수들이 데뷔한 지 적게는 1년 길게는 3년 만에 연기에 도전했다. 그리고 이제 그런 도전은 크게 손가락질 받지 않는다. 하지만 나나는 데뷔 7년 만에 그것도 2년 간의 남모를 준비를 한 뒤에야 연기에 도전했다. 다른 아이돌 가수들에 비해 조금은 더딘 행보다.

나나가 애프터스쿨에 합류하고 발표한 곡 <너 때문에>, 나나가 노래하는 모습은 3분 10에 잠깐

나나는 왜 이렇게 오래 걸렸을까. 첫 번째는 곱지 않은 시선 때문일 것이다. 나나는 유독 악플이 많았다. 애프터스쿨에 합류했을 때부터 그랬다. 특유의 도도한 표정 때문이기도 하고, 데뷔 초 부족했던 노래 실력 때문이기도 하며, 몇몇 예능 프로그램에서 답답할 정도로 말을 아끼는 모습 때문이기도 할 것이다. 공통적으로 능숙하지 못한 데서 발생한 이미지는 새침데기로 변해 그녀를 밉게 만들었다. 오해 속에서 나나는 조금씩 소심해졌다. 아니, 원래부터 성격이 소심하기도 했다.

(사진: tvN)

"제가 꾸짖음을 당하거나 센 말을 들으면 오히려 잘 못 하는 스타일이다. 7년 동안 함께해온 멤버들이 잘 알아서 다들 좋은 말만 해준다. 저한테 쓴 소리를 못 한다"(뉴스엔)

 

"(가장 버리고 싶은 습관은?) 말끝을 흐리는 습관! 자신감이 없을 때 나오는 습관 중 하나인데요. 이것 때문에 더 없어 보이는 것 같아요. (자식에게 물려주고 싶지 않은 부분은?) 눈치 보는 것! 상대방 눈치를 잘 보거든요. (깨고 싶은 나에 대한 편견) 싸가지 없을 거라는 편견? 정말 나와는 거리가 멀다고 생각되는 부분입니다."(MBN스타)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편인데 다행히 잘 잊어버린다. 하하! 심하게 상처를 받으면 엄마를 찾아간다. 엄마와 수다가 특효다."(스포츠동아)

(사진:애프터스쿨<첫사랑>M/V)

천상천하 유아독존일 것만 같은 그녀의 외모와는 참 거리가 먼 성격이 아닐 수 없다. 주변의 눈치를 많이 본다는 고백은 <굿와이프>를 함께한 배우 김서형도 인정했다. “나나는 선배를 대하는 모습이 굉장히 깍듯하다. 현장에서 (자기 주변을 챙기는) 눈치가 좋다. 일부러 신경 쓰는 게 아니라 몸에 배어있을 정도다."(엑스포츠뉴스)

이렇게나 소심한 성격에 날카로운 비판을 마주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성급한 도전은 꺼리게 되었을 것이다. 그렇지만 그렇다고 가만히 도태되어 있던 것은 아니었다. 준비되지 않은 도전을 성급히 하기 보단, 주어진 것 안에서 대중의 편견에 조금씩 균열을 일으켜 왔다. 

오렌지캬라멜의 <까탈레나>, 중독적인 후렴구 때문에 대표적인 수능 금지곡이기도 하다.

시작은 ‘오렌지캬라멜’ 활동이다. 나나는 데뷔 초, 모델 출신의 우월한 비주얼이 그대로 담긴 공항 사진으로 화제가 되었다. 그리고 그 사진에서 느껴지던 시크함을 한동안 유지했다. 하지만 약 1년 뒤 그녀는 레이나, 리지와 함께 우스꽝스러운 분장과 춤, 획기적인 노래가사로 무장한 ‘오렌지캬라멜’로 나타나 대중을 경악시켰다. 그러더니 Onstyle<스타일로그>에서는 패션 문화를 소개하는 MC가 되어 말 한 마디 안 할 것 같은 이미지를 조금씩 깨트렸다. (이 프로그램에선 오히려 말이 과하다는 평을 받았다. 나중에 고백하기로는 공동 MC인 모델 홍종현과 조민호와의 어색함을 깨기 위한 노력이었다고 한다) 가장 최근에는 MBC<진짜사나이>에 함께 한 여성 출연진들 사이에서 이미지와 실제 모습이 가장 다른 멤버로 꼽히기도 했다.

<진짜사나이>에서 방귀를 뀐 나나

이렇게 조금씩 용기를 내어 편견을 깨온 나나. 그녀의 연기 도전이 더 늦어진 이유가 또 있다. 바로 완벽주의다. “성에 차도록 공부하고 준비하는 게 내 방식”이라고 말하는 나나의 완벽주의는 <굿와이프>의 이정효 PD도 인정했다. “준비를 진짜 많이 한다. 대본을 4부를 줬는데 대사를 다 외워왔다. 그런 배우는 처음이었다. 보통 대본 보고 대사를 하는데 대본을 안 보고 우리를 똑바로 보면서 대사를 하니까 우리가 긴장했다.”(OSEN)

이런 성격은 비단 연기에만 국한 된 것이 아니다. ‘세젤예(세상에서 제일 예쁜)’ 나나가 그 타이틀을 유지하기 위해 하는 노력도 대단하다.

"아무리 피곤해도 자기 전에 스쿼트와 윗몸일으키기를 1백 회씩 하고, 여유가 있으면 요가도 해요."(인스타일)

 

"지금까지 하루도 빠짐없이 헬스장에 가서 PT를 받았어요. 사실 일주일에 세 번만 열심히 운동해도 몸매가 유지되거든요. 그런데 저는 하루라도 운동을 안 하면 몸이 찌뿌둥해서 못 견디겠더라고요. 덕분에 트레이너 선생님이 가끔 짜증을 내곤 했죠."(코스모폴리탄)

(사진:tvN)

날선 비판 한 가운데에 선, 소심한 성격의 완벽주의자인 나나는 천천히 움직였다. 겁이 많은 만큼 조심하면서 더 많이 준비하면서 말이다.

링컨 대통령의 노예제 폐지 운동은 남북전쟁으로까지 이어졌다. 링컨 대통령이 싸워온 것처럼 나나 역시 자신을 향한 악의와 끝을 모르는 투쟁을 벌이고 있다. 그럼에도 나나는 결코 무너지지 않을 것이다. 조급하지 않기 때문에. 그리고 오래 걸리더라도 철저하게 준비하기 때문이다. 문득 나나 본인은 자신의 느린 걸음을 답답해 하지는 않았을까 하는 궁금증도 생긴다.

"오디션은 꾸준히 봤다. 그간 기회를 잡지 못한 건 제가 많이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했다. 그래도 그 덕에 조금 더 연기 공부를 하고 준비를 할 시간이 있었다. ‘사람은 때가 있구나’ 싶기도 하다”며 활짝 웃었다."(뉴스엔)

자신의 더딘 걸음을 조급해하지 않는 나나는 천천히 그리고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그런 나나처럼, 그리고 한동근처럼 우리도 아직 4개월이나 남은 2016년을 천천히 걸어가 보도록 하자! 

  펀치라인행운은 항상 당신 주위를 맴돈다, 다만 깨닫지 못할 뿐. ‘톱스타’들도 예외는 아니다. 찰나의 행운을 거머쥐면 하룻밤 새 인생이 바뀐다. 그들의 터닝포인트 속에 꼭꼭 숨겨진 ‘펀치라인(punchline‧결정적 구절)’을 명심하라. 우리에게도 곧 찾아올 변화의 순간을 포착하는 실마리가 그 안에 있을 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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