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먹는 삼겹살, 어떤 삶을 살고 식탁에 올라왔을까?
당신이 먹는 삼겹살, 어떤 삶을 살고 식탁에 올라왔을까?
당신이 먹는 삼겹살, 어떤 삶을 살고 식탁에 올라왔을까?
2017.05.02 16:47 by 스타트業캠퍼스

언제부터인가 그 발생 빈도가 부쩍 늘어난 구제역과 AI 파동. 가축 사육 환경의 비윤리성은 높아져만 가고, 안전을 담보하기 어려운 축산물이 우리의 식탁에 오른다. 충격적인 결과를 접해보지 못한 우리의 무감각 속에 동물들의 무차별 감염과 집단 폐사는 일상이 됐다. 이제는 어디서 무엇이 됐든 개선이 필요한 시점이 도래했고, 그 출발점은 ‘동물복지’라는 생소한 개념에 대한 이해가 될 것이다.

유기농, 무농약이라는 단어는 어느샌가 우리에게 친숙한 용어로 자리잡았다. 이제는 소매점에서 농산물 제품에 유기농, 무농약 인증 스티커를 찾는 것이 어렵지 않다. 정확한 의미까지는 알지 못하더라도 친환경으로 길러진, 건강에 보다 좋은 제품이라는 것 정도는 누구나 알고 있다.

그에 반해 ‘동물복지’라는 단어는 생경하고 어렴풋하다. 더러는 반려견을 떠오르지만 그 생각이 가축이나 축산물까지 가 닿기란 쉽지 않다. 개념의 토대는커녕 기본적인 홍보 자체가 부재한 실정이다.

농산물에 유기농, 무농약이 있다면 축산물에는 유기농, 무항생제 등의 인증제도가 있다. 그중 하나가 바로 ‘동물복지’ 인증제도다. 물론 당신만 모르고 있는 것은 아니다. 실제 우리가 방문한 마트에서 육류를 구입하는 주부 20명을 대상으로 인증제도에 대해 문의해본 결과 무항생제는 인지하고 있는 경우가 많은 반면, 동물복지라는 개념을 접해본 경우는 설문자의 20%이하에 불과했다.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찾는 사람들은 유기농, 무농약 농산물을 구매하면서도 축산물 구매의 경우에는 더 좋은 먹거리를 고르기 위한 노력에 인색하다. 이처럼 현실은 넌센스다. 어째서 이 같은 상황이 벌어졌는지 이유를 알기 전에 먼저 축산품인증제에 대해 정리하고 넘어갈 필요가 있다.

대표적인 3가지 축산품인증제

출처 : 동물보호관리시스템, 친환경인증관리정보시스템

축산품 관련 인증은 크게 ‘동물복지’와 ‘친환경’ 2가지로 나눌 수 있다. 그리고 ‘친환경’은 또 ‘유기축산물’과 ‘무항생제’ 2가지로 나뉜다.

먼저 '친환경축산물 인증제도'는 환경을 보전하고 소비자에게 보다 안전한 농축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만들어진 제도다. 유기합성 농약과 화학비료 및 사료첨가제등 화학자재를 전혀 사용하지 않거나(유기축산물), 최소량만을 사용하여 생산한 농축산물(무항생제)을 뜻한다.

하나하나 들여다보면, 무항생제 인증제도는 가축의 생산성 촉진을 위한 성장촉진제, 호르몬제, 항생제 등 동물용의약품을 사용하지 못하게 하고 있다. 이외 사료나 사육환경에 대한 제한은 없어 축산법에서 정하고 있는 일반농가의 기준을 대부분 그대로 따른다. 무항생제는 유기축산물로 가기 위한 전단계의 인증제도라고 볼 수 있다.

이에 반해 유기축산물 인증제도는 훨씬 더 까다롭다. 무항생제의 기준에 더하여, 유기사료만 먹여야하며 사료에 유전자변형농산물(GMO)이 함유되어서도 안된다. 이외에도 가축이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는 공간이 있어야 하며 스트레스를 최소화하면서 질병을 예방하고 건강을 유지하도록 되어있다. 일반 축산농가와 다르게 가축 환경에 상당히 신경을 쓰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잠깐 일반 축산 농가의 사육환경에 대해 짚고 넘어가보자.

사진에서 보듯 대부분의 일반 농가에서는 가축이 움직일 공간 같은 것은 생각도 하지 않는다. 가축은 그저 먹거리를 생산하는 기계일뿐. 알을 많이 낳는 것, 몸이 커져서 더 많은 양의 고기가 나오는 것. 생산량을 최대로 하기 위한 노력만 있을 뿐 가축은 생명체로 대우받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움직일 수 없는 좁은 공간에 다수를 몰아넣거나, 개별로 케이지안에 가둬놓고 키운다.

동물복지 인증제도는 이런 비윤리적인 가축환경을 개선하는데 포커스가 맞춰져있다. 가축이 본래의 습성을 유지하고 정상적으로 살 수 있도록 관리한다. 동물의 건강·복지수준을 증진시켜 안전하고, 윤리적인 축산업을 추구한다. 그래서 기본적으로 밀집 사육, 케이지, 스톨 사용을 제한하여 동물들이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는 충분한 공간을 확보하게 한다.

일반농장 vs 동물복지 인증 농장 사육 방식

출처 : 농림축산검역본부, 한국동물복지협회

'무항생제와 유기비료를 사용하는 친환경인증제도는 그렇다고 치자. 동물복지, 그게 나한테 무슨 도움이 되나?’라고 생각하는 소비자가 있을 수 있다. 하지만 동물복지는 당신의 삶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본능과 생활습관이 무시된 채 좁은 우리 안에서 평생 움직이지도 못하고 생산물을 만들어내는 가축이 과연 건강할까? 육체의 건강은 물론, 자유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공간에서의 삶은 극심한 스트레스를 가져오지 않을까? 제한된 공간에서 식사, 배설 등 모든 활동이 이루어지는데 위생상태와 청결이 유지될 수 있을까? 그렇게 올라온 음식이 과연 건강하고 안전할까? 우리는 더 의심하고 우려하며 유의할 것이 많은 세상에 살고 있다.

※ 동물복지 인증제도 확대 현황

출처 : 동물보호관리시스템

동물복지는 2012년부터 단계적으로 산란계, 돼지, 육계 등으로 대상 축종이 확대되고 있다. 양돈 농가의 경우 동물복지 인증을 받은 농장은 12곳, 4,666호로 전체의 0.25%( ’16년 6월 기준)에 불과하다.

<정부와 소비자의 외면…그래도 친환경이어야 하는 이유>

동물복지인증 제도에 대한 소비자들의 무관심 속에서 우리는 더욱 정확한 실태를 조사해볼 필요성을 느꼈다. <공조>팀이 찾아낸 경기도의 한 동물복지인증 친환경 농장 측을 어렵사리 방문해 관계자로부터 현장의 생생한 얘기를 들을 수 있었다(이 관계자는 농장과 자신의 이름을 익명으로 요구했다).

Q.동물복지인증, 정말 그렇게 확산이 어렵나.

A. 일단 생산자 입장에서 돈이 안 된다. 동물복지의 방향성은 옳다고 생각하지만, 비용적 측면에서 손해를 볼 수 밖에 없다. 동물복지 농장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농장 환경을 완전히 바꾸어야 하는데 이에  적지않은 시설자금이 들어간다. 또한, 동물이 움직일만한 공간을 만들어주어야 하기 때문에 자연적으로 키우는 돼지수가 줄어들 수 밖에 없다. 이 역시 모두 감수를 해야 하는 부분이다. 우리의 경우 인증을 받으면서 어미돼지 80두 정도가 줄었는데, 1년에 20마리 정도를 낳는다고 치면 1,600마리를 손해보는 셈이다. 마리당 40만원으로 치면 6억 4천 만원 규모이다. 물론 동물복지 인증 상품이 비싸긴하지만. 또한 농장에서 동물복지 인증을 받는 것과 별개로 운송과 도축장 역시 따로 인증을 받아야하는 어려움이 있다. 가장 어려운 점은 시설 변경이다. 농장을 제도에 맞춰 개조하려면 돼지들이 이주해 있을 공간이 필요한데 다른 농장으로 이동해 있는 것 또한 가축전염병 등의 이유로 금지되어 있는 현실이다.

Q.그렇다면 이 농장은 어떻게 시설을 변경했는가.

A. 우리 농장은 2011년도 구제역으로 인해서 5천마리 모두를 도살해야만 했다. 매몰 후 텅텅 빈 상태였기 때문에 과감하게 시설을 변경할 수 있었다.

Q. 이렇게 많은 어려움이 존재하는데도 동물복지 인증제도를 취득한 이유가 있다면.

A. 대표님께서 우리 나라 축산에 대한 위기의식이 있으셨다. 지속가능한 축산을 위해 변화가 필요하다고, 동물복지가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생각했다. 동시에 유통회사의 요구가 있었다. 우리와 거래하는 유수의 유통회사 중 프리미엄 제품을 원하는 곳이 있었다. 제품 판매 시 차별화를 통한 전략인데, 제주흑돼지 같은 지역 차별화, 인삼 먹인 돼지 같은 사료 차별화 등 트렌드와 흐름에 따라 프리미엄 상품을 원하는 곳들이 동물복지인증 돼지에 주목을 했던 것이다.

(출처: flickr.com/U.S. Department of Agriculture)

Q. 동물복지인증 제품 판매량이 궁금하다.

A. 생산량 자체가 적다보니 완판은 문제가 없고 양을 늘려달라는 요청도 꾸준하다. 하지만 프리미엄을 필요로 하는 소수의 업체를 제외하면 일반 소비자들이 찾지 않아 추가적으로 동물복지인증 농장을 늘리는 것이 쉽지는 않다.

Q. 동물복지인증 제품은 보통 어디에서 판매가 많이 되는가.

A. 판매 담당자가 아니어서 정확하진 않지만 70~80% 정도는 프리미엄급 백화점에서 판매가 이루어지고 있다.

Q. 동물복지 인증을 준비하면서 또는 유지하면서 힘들었던 점은?

A. 인증 기준을 만족시키는 데 있어 농장의 구조를 바꾸고 여러가지 새로운 시스템과 장비도 도입해야 한다. 축사 시스템은 한 가지가 바뀌면 그에 따라 바뀌어야 하는 부분이 수반된다. 예를 들어, 인증기준에 맞춰 모돼지 분만 스톨을 개조해서 확장시켰다고 치자. 그러면 그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다. 원래 분만스톨은 공간이 좁아서 모돼지가 이동할 공간 없이 앉았다 일어섰다만 할 수 있고 자돼지는 스톨 너머로 젖을 빤다. 그런데 개조되어 공간이 넓어지면 자돼지가 들어와 압사를 당하는 경우가 발생한다. 그렇기 때문에 공간을 넓히면서도 압사당하지 않도록 여러 아이디어를 생각하고 테스트하는 단계를 거쳐야 한다. 동물복지를 위해 하는 일들 모든 단계마다 이런 어려움이 있다.

Q. 정부에게 바라는 동물복지 인증과 관련된 지원 방향은?

A. 단순히 보면 직불금처럼 가시적인 것이 있겠다. 그리고 동물복지 농장 시설 구축 및 변경에 필요한 시설자금의 일부를 지원해주는 방법도 있다. 또한 농장별로 처한 상황이 다르기 때문에 시설 개선 및 사육 방법에 대한 새로운 아이디어가 필요한데, 일반 농장에서는 직접하기 힘든 부분이 있다. 그래서 정부 차원에서 전문 컨설턴트를 양성하여 농장 개선작업을 도와줬으면 한다.   

Q. 생산자로서 보는 소비자들의 인식은?

A. 소비자시민모임의 시장조사에서 소비자가 중요시하는 가치 조사가 있었다. 여기서는 품질이나 신선도 등을 우선시 한다는 결과가 나왔지만, 우리나라 현장으로 나가보면 사실상 99%의 소비자가 높은 가격만 지적한다.

관심을 가지는 사람들이 적은 것도 사실이다. 이런 식으로 동물복지인증을 마친 품목은 생산비용은 늘어나고 찾는 소비자는 적은 현실이 되어버렸다.

우리나라 소비자들은 유기농이나 동물복지라고 하면 생산품이 엄청나게 깔끔하고, 맛도 좋고, 질병 문제도 없는 것이라고 보는 생각이 지배적이다. 하지만 인위적이지 않고 자연에 가깝게 키우는 만큼 결점이 없는 생산물이 나온다고 생각하는 것이 더 이치에 맞지 않다. 이런 막연한 생각에서 벗어나야 할 필요가 있다.

(출처: www.flickr.com/woodleywonderworks)

<동물복지인증, 그 척박함과 새로운 희망의 싹>

현재 대한민국의 동물복지인증 시스템은 아무런 통제도, 관심도 없는 무정부 상태에 가깝다. 정부의 방관, 생산자의 외면, 소비자의 인지 불능이라는 악순환의 무한루프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지난 2012년 동물복지농장 기준을 마련한 정부는 활성화 대책에 사실상 두 손을 놓은 모습이다. 이는 불과 올해 초까지 5년의 시간 동안 단 2명의 담당자로 꾸려온 대목에서 여실히 증명된다. 농장에 대한 지원책은 커녕 홍보에 대한 의지도 찾아보기 어렵다.  

<공조>팀의 취재 결과, 일반 농장이 동물복지농장으로 인증 받기 위해 수반돼야 할 조건들이 상당히 많다. 어렵사리 인증을 받더라도 생산량 저하와 막대한 자금 투입, 유통판로 개척 등이 장벽으로 작용한다.

시장에 많이 알려지지 않은 만큼 동물복지와 관련된 축산제품은 일부 백화점/프리미엄 인터넷 마켓 등에만 국한돼 유통되고 있다. 무엇보다 구매를 결정하는 소비자들에게는 윤리적 동물 사육과 운송, 도축에 대한 인식에 앞서 신선도, 가격, 원산지 등을 중요한 고려 사항으로 꼽는다.

그럼에도 농장 개선 지원금이나 전문적인 컨설팅 등은 전무한 상황이다. 농림축산검역본부 관계자의 말을 들어보기 위해 <공조>팀이 전화인터뷰를 하였다. “2012년도 동물복지 인증제도 도입 이후 오랜 시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인증을 받은 농가가 상당히 저조하다. 왜 그런 것인가?”라는 질문에 “소비자들이 동물복지인증에 대해 모르고 있기 때문에 활성화가 되지 않는다.” 라는 책임을 회피하는 듯한 답변을 들을 수 있었다.

“정부 차원에서 지원금 지급을 추진할 생각은 없는가?”라는 질문에도 “이미 무항생제/유기농축산물에 대한 지원금(직불금)이 있고 계속 노력 중에 있다.”라는 답변으로 활성화 방안에 대한 적극적인 의지가 보이지 않았다. 주무 공무원의 이 같은 인식에서 동물복지인증제도의 암담한 미래가 엿보였다.

우리나라와는 달리 유럽 등 선진국에서는 200년 전부터 동물복지에 관한 법을 제정했고, 사회전반에 동물복지에 대한 인식 자체가 높다. 동물복지 정책 제도 도입과 함께 동물복지형 축산물의 시장진입과 인증 제도가 일찌감치 정착된 것이다. 이들 국가에서는 동물복지 담론이 형성된 초기부터 이미 정부 차원의 농장 개선 지원책과 인센티브 지급이 활성화됐다.

농장주 단체들은 자체적으로 마련한 가이드라인을 공유했다. 그리고 동물복지단체 및 소비자단체의 압력에 의해 대기업 슈퍼마켓/레스토랑 체인이 독자적으로 동물복지 기준을 마련하고, 이를 만족하는 제품을 도입하는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다. 또한 시민단체와 연계한 다양한 마케팅 및 홍보활동을 통해 더 많은 소비자가 구매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여기에 좋은 본보기가 있다. 5단계의 동물복지등급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미국의 홀푸드 마켓(Whole Food Market)이다.

출처: 홀푸드 공식홈페이지

이 프로그램은  '글로벌 애니멀 파트너십'이라는 비영리 단체와 함께 만들어졌다. 농장주, 과학자, 소매업체, 동물보호단체 등 동물복지를 개선하는 단체로, 동물복지 기준을 5단계로 나눠 축산물이 어떤 방식으로 생산된 것인지 소비자에게 알려주고 단계별로 색상을 달리해 손쉽게 파악하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이 같은 토대 속에 소비자들의 인식에서도 우리와 큰 차이가 드러난다. 지난 2014년 미국 소비자 성향 조사에 따르면 동물복지 기준에 따른 축산물을 가격을 더 높게 지불하고서라도 구매하겠다는 의견이 74.3%나 됐다.

이처럼 선진국은 동물복지에 대한 오랜 역사와 함께 정부-농장(생산자)-유통자-소비자 등 전반에 걸쳐 인식 수준이 높으며, 이를 활성화하기 위한 노력도 계속되고 있다.

결론적으로 이들의 사례를 참고해 국내 실정에 맞게 적용하는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아직 걸음마 단계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동물복지인증제도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정부의 주도와 더불어 생산부터 소비까지 관련 주체들 모두의 책임의식이 요구된다.

“그 나라의 위대함과 도덕적 진보는 그 나라에서 동물이 받는 대우로 가늠할 수 있다”라고 했던 인도의 대표적인 지성 마하트마 간디의 발언은 수십 년이 지난 지금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

/글: 권영민‧심명보‧황이루 


The First 추천 콘텐츠 더보기
  • ‘성장의 상징, 상장’…스타트업들의 도전사는 계속된다
    ‘성장의 상징, 상장’…스타트업들의 도전사는 계속된다

    자본과 인력, 인지도 부족으로 애를 먹는 스타트업에게 기업공개는 가장 확실한 대안이다. 단숨에 대규모 자본과 주목도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거래 파트너와 고객은 물론, 내부 이...

  • “24주 연속 1위 브랜드의 저력으로”…‘나르카’ 운영사 ‘언커먼홈’, 매쉬업벤처스 등으로부터 후속 투자 유치
    “24주 연속 1위 브랜드의 저력으로”…‘나르카’ 운영사 ‘언커먼홈’, 매쉬업벤처스 등으로부터 후속 투자 유치

    이제 헤어 케어도 브랜딩이다!

  • “최근 가장 눈에 띄는 창업팀은?”…유망 초기 스타트업 뽑는 ‘혁신의 숲 어워즈’ 막 올랐다
    “최근 가장 눈에 띄는 창업팀은?”…유망 초기 스타트업 뽑는 ‘혁신의 숲 어워즈’ 막 올랐다

    현시점에서 가장 기대되는 스타트업 30개 사는 어디일까?

  • “Only for you”…대세는 초개인화 서비스
    “Only for you”…대세는 초개인화 서비스

    초개인화의 기치를 내건 스타트업들이 존재감이 점점 커지고 있다.

  • 타 산업과 연계, 핵심 기술 접목…“관광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라”
    타 산업과 연계, 핵심 기술 접목…“관광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라”

    '관광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틈새에 대한 혁신적인 시도 돋보였다!

  • “생산성, 효율성 쑥쑥 올리는 솔루션”…매쉬업벤처스, 스타트업 ‘마일 코퍼레이션’에 초기 투자
    “생산성, 효율성 쑥쑥 올리는 솔루션”…매쉬업벤처스, 스타트업 ‘마일 코퍼레이션’에 초기 투자

    기업의 공간, 자산 관리를 디지털 전환시킬 창업팀!

  • “당신에겐 더 큰 무대가 필요하다”…스타트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는 스타트업
    “당신에겐 더 큰 무대가 필요하다”…스타트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는 스타트업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스타트업의 등장!

  •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 발판 마련”…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 뉴저지 진출 전략 웨비나 개최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 발판 마련”…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 뉴저지 진출 전략 웨비나 개최

    국내 유망 스타트업의 미국 진출, 맞춤형으로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