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이 매회 화제를 모으고 있다.오늘(15일) 방송되는 ‘런닝맨’에서는 배우 이다희, 이상엽, 강한나, 가수 홍진영과 함께 하는 ‘패밀리 패키지 프로젝트 3탄’으로 꾸며진다.
이 가운데 이다희의 몸매 관리법이 새삼 화제다.
이다희는 과거 '진짜싸나이' 여군특집 2기에 합류한 바 있다. 당시 방송된 MBC '섹션TV연예통신'에서 "예전에 너무 말라서 징그럽다는 얘기를 들었다"면서 "요즘에는 많이 먹기도 하고 살을 조금 찌웠다. 예전에는 건강하게 살을 뺀 게 아니어서 찔렸는데 요즘에는 좋다"고 고백했다.
당시 이다희는 몸매 관리 비법에 대해 "다이어트를 여러 가지 해봤는데 굶어서 막연하게 빼는 게 살이 빠지기는 하는데 몸이 안 좋아지는 것 같다"면서 "운동하는 걸 별로 안 좋아해서 대신 취미 같은 걸 운동 삼아서 하는 편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발레를 한다든지 아니면 가볍게 산책을 하면서 걷는다든가. 그렇게 하다보니까 먹으면서도 살이 조금씩 빠지게 되더라. 그렇게 건강하게 살을 빼는 게 각선미를 유지하는데 제일 좋은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편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