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윌 사회공헌위원회가 경기도 성남시에 소재한 '남자 단기 청소년쉼터'에 사랑의 쌀 100포대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에듀윌 사회공헌위원회는 지난 2011년부터 지역 사회복지기관 등에 매월 100포대의 사랑의 쌀을 전달해오고 있다.
성남시 남자 단기청소년쉼터는 가출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일시 및 단기 보호를 제공함으로써 위기 상황에 처한 청소년들이 건전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는 것을 돕기 위해 운영되고 있는 청소년 보호시설이다.
현재 총 15명의 청소년이 생활하고 있으며, 쉼터의 도움을 받아 검정고시 공부를 지원 받거나 취업 교육 등을 통해 사회에 다시 복귀할 수 있는 희망을 심어주고 있다.
성남시 남자 단기청소년쉼터 박성진 소장은 “선뜻 기부를 해주신 에듀윌에 감사드린다”며 “이번에 기증 받은 쌀은 센터의 청소년들이 1년동안 먹을 양식으로 소중하게 쓰일 것”이라고 밝혔다.
에듀윌은 매달 사랑의 쌀 100포대 외에도 교육 지원이 절실한 곳에 검정고시 교재와 강의를 지원하고 있다. 이 밖에도 현재 생활이 어렵지만 성적이 우수한 중학생 10명을 선정해 매달 장학금을 수용하는 '에듀윌 장학재단'과 임직원과 회사가 1대1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기금을 조성해 기부하는 '나눔펀드' 등을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