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웹툰 불법유통 사이트인 '밤토끼' 운영자가 경찰에 붙잡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3일, 부산경찰청 사이버안전과는 저작권법과 국민체육진흥법 위반 혐의로 '밤토끼' 운영자 허모(43)씨를 구속, 범행에 가담한 운영진들을 불구속 입건했다.
또 해외로 달아난 고모(42)씨 등 2명을 지명 수배했다.
이들은 지난 2016년부터 교묘하게 법망을 피해가며 엄청난 수익을 올렸다.
웹툰 업계는 밤토끼를 비롯한 불법 복제 사이트로 인한 피해 금액이 무려 2400억 원대에 이른다고 보고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890****) 웹툰 작가들 힘 나겠다” “(789****) 피해 금액이 무려 2400억 원대라니” “(78NB***) 부산경찰청 대단하다” “(123***) 솜방망이 처벌은 안 될 듯”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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