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세네갈의 평가전에 일본이 주목하고 있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1일(한국시각) 오스트리아 그로딕 다스 골드버그 스타디움에서 세네갈과 마지막 평가전을 치른다.
일본이 이 경기에 주목하는 이유는 상대 세네갈이 같은 H조에 속해있기 때문이다.
일본의 한 언론은 '한국과 세네갈의 경기가 열리는 곳은 일본 전지훈련 캠프에서 약 2시간 거리다. 비공개로 진행되는데, 일본축구협회는 일단 현장에 시찰을 갈 예정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한편 이 경기는 전면 비공개로 진행되지만 FIFA의 승인을 받은 공식 친선전. 중계 방송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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