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합리적인 가격으로 결혼준비를 할 수 있는 결혼박람회가 주목 받고 있다. 웨딩박람회의 경우 공동구매 형식으로 진행돼 합리적인 소비 지출이 가능하다.

서울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열리기 시작한 결혼박람회는 이제는 지방 곳곳에서도 다양한 업체를 통해 개최되고 있다. 하지만 얼마나 신뢰할 만한 업체들이 박람회에 참가하는 가가 관건인데, 광주mbc 후원과 광주웨딩협동조합 주최로 열리는 광주웨딩박람회는 다년간의 개최 경험으로 광주를 대표하는 웨딩박람회로 자리매김 해왔다. 

이번 광주웨딩박람회는 오는 18일(토)부터 19일(일)까지 광주 메종드보네르에서 개최한다. 예비부부들은 박람회를 통해 스튜디오, 드레스 메이크업, 허니문, 혼수 등을 한 번에 합리적으로 준비할 수 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에게 필요한 웨딩샵, 여행사, 예복, 드레스, 스튜디오, 예물, 한복, 스킨케어 등 상담부터 예약까지 할 수 있는 웨딩 업체를 한 자리에 모았다. 웨딩박람회 개최 경험이 많은 만큼 역사 깊고 신뢰 높은 웨딩업체들이 참가하며 합리적인 가격과 수준 높은 품질의 웨딩서비스를 제안한다.

광주 웨딩박람회는 웨딩, 허니문 등 2개 이상 계약 시 100쌍 한정에게는 3박5일 무료숙박권과 관광 여행권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보라카이 커플여행권을 무료 증정한다. 그 외에도 사전신청 방문하는 모든 신혼부부에게는 소정의 사은품을 제공하며 계약 개수에 따른 특별한 선물을 받아갈 수 있는 행운을 누릴 수 있다. 

아울러 하야로비 웨딩샵, 쥬노웨딩, 김가 웨딩 컨설팅이 참가하며 허니문 전문업체 하이허니문, 한복에는 이지예 우리옷, 박선정 우리옷 그 외 끌리메 스킨케어, 레스티아 쥬얼리, 아르코발레노 예복, LG전자가 참여한다. 

광주웨딩박람회 관계자는 “결혼준비를 하다 보면 신경 써야 할 부분이 한 두개가 아닌데, 하루 시간을 투자해 웨딩샵부터 스드메, 허니문 등을 비교하고 상담해 보다 합리적인 웨딩서비스를 제공받길 바란다”며 "집으로 돌아가시는 길에 다양한 할인과 푸짐한 경품까지 두 손 가득 혜택을 챙겨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광주웨딩박람회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개최되며, 자세한 사항 및 사전신청은 광주 웨딩박람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