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경화(간경변)는 간의 오랜 염증으로 인해 정상 간세포들이 파괴되고 굳어지면서 간에 다양한 크기의 재생결절들이 생기는 상태를 말한다.
간은 인체의 화학 공장, 제2의 심장이라 할 만큼 다양한 일을 담당하고 있다. 따라서 간이 굳어져 기능이 떨어지게 된다면 많은 건강장애가 발생한다. 간경화(간경변) 초기에는 간의 보상능력이 좋다 정상 간 기능을 유지하지만 간경화(간경변)가 심해지면 여러 합병증이 발생하고 결국 사망에 이를 수 있고 간암의 발생할 위험도 높아진다.
특히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간경화 초기증상을 느끼지 못하기 때문에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 혹여 피를 토하거나 검은색 혈변, 고열, 복통 등의 증상들은 간경화 말기증상일 수 있어 즉시 병원으로 가야 한다.
더군다나 간경화(간경변)로 망가진 간은 원래의 정상적인 간으로 회복하는 것이 어렵기 때문에 정기적인 검진으로 인해 간의 건강 상태를 항상 체크하여야 한다.
만약 간경화 초기증상을 발견하였을 시 적절한 치료와 함께 간경화에좋은음식 등을 챙겨 먹는다면 간 손상을 최대한 방지하여 심각한 상태로 진행되지 않게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간경화에좋은음식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벌나무의 효능이 알려지며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벌나무에는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풍부하다. 플라보노이드는 알코올 분해, 간세포 재생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졌다. 때문에 다른 간에 좋은 음식 10들 보다 간경화(간경변), 간암 등의 간과 관련된 질환들은 완화하고 예방하는데 도움을 준다.
이러한 벌나무의 효능은 논문으로도 확인할 수 있다.
대한한방내과학회지에서 발표한 山靑木이 간섬유화 진행 억제에 미치는 효과에 대한 연구란 논문에서는 벌나무 추출물이 대표적인 간 질환의 원인인 간섬유화를 유도하는 간성상세포의 활성도를 감소시키고 세포 증식을 억제하였다는 것을 시험을 통해 확인하였다고 한다.
추가로 한국응용생명학화지에서 발표한 산겨릅나무 추출물의 이화학적 특성과 암세포 성장 억제 효과 논문을 보면 벌나무 추출물이 간암세포와 폐암세포 등과 같은 암세포들의 증식을50퍼센트 이상 억제하였음을 확인하였다고 한다.
벌나무는 잔가지를 끓여 마시기도 한다. 하지만 벌나무는 대한민국의 식품의약품아전처에서 한시적 식품 원료로 인정한 것을 섭취하여야 안전한 섭취를 할 수 있다. 그런데 일반 가정에서 끓여먹는 벌나무의 잔가지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인증을 받은 것이 거의 없기 때문에 안전한 섭취가 보장되지 못한다.
벌나무는 간경화(간경변), 간암 등을 완화 또는 예방을 위해 먹는 간에 좋은 음식 10인 만큼 안전성을 꼼꼼하게 따져보고 선택하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