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의 변화 속도는 갈수록 빨라져 자고 일어나면 세상이 바뀌었다 할 정도다. 세대별 반응 속도도 달라 40대 이상과 비교하면 10·20대 밀레니얼 세대는 이 변화를 즐기기까지 하는 추세다.

이러한 밀레니얼 세대가 주 소비층이 되면서 창업 시장 또한 빠른 트렌드 변화에 영향을 받고 있다. 특정 아이템이 유행했다가 빠르게 지나가고 또 다른 아이템이 등장하는 통에 변화에 대한 피로감까지 느껴진다. 이에 최근에는 오히려 유행을 타지 않고 안정적인 창업아이템이 인생창업으로 떠오르고 있다.

안정적인 창업의 대표 업종에는 분식창업이 있다. 분식은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고 폭넓은 고객층을 보유하고 있다. 메뉴 특성상 유행도 타지 않고 대부분 가성비가 뛰어나 불황 속에서도 타격 없는 업종으로 손꼽힌다.

그중에서도 프리미엄 분식프랜차이즈 얌샘김밥이 19년간 성공리에 분식체인점을 운영해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뛰어난 경쟁력을 뽐내고 있다. 불황일 때 더 강한 인생창업 아이템답게 벌써 올해에만 10개 넘는 가맹점을 오픈하는 성과도 올렸다.

지난해부터는 무인화기계를 도입하며, 최저 임금 인상 이슈에 미리 대비해 분식업계 무인시스템 확장을 선도해왔다. 무인결제시스템(키오스크), 무인김밥기계 3종(라이스 시트기, 야채절단기,김밥절단기) 등은 지난해 도입 이후 이미 최적화 작업이 완료돼 실제 최저 임금 문제가 닥친 올해에는 30여 개 넘는 매장에서 성공리에 운영하고 있다.

특히 얌샘김밥 양주옥정점의 경우 무인시스템 적용 이후 인건비 부담이 절반까지 줄었다. 하루 매출 190만 원을 3명의 인력만으로 냈는데, 이 매출이 일반적으로 무인 시스템이 없는 매장에서는 6~7명의 인력이 있어야 낼 수 있는 수준임을 고려하면 놀라운 결과다.

여기에 분식 메뉴 특성상 자주 발생하는 즉석조리, 단체 주문 등의 상황에도 더 수월한 운영이 가능해진 것도 장점이다. 또 주문 오류나 고객 대기 시간도 크게 줄어 점주, 소비자 모두 만족도가 높아졌다. 이에 인생창업이라는 분식업계 중에서도 예비 창업자가 가장 주목하는 브랜드로 손꼽힌다.

이밖에도, 트렌드에 따른 신메뉴 개발, 이벤트 진행, 무인시스템 도입 등 지속해서 성장할 수 있는 전략을 펼치며, 타고난 안정성과 더불어 점주의 운영 고민을 해결해준다. 그 결과 매일경제 100대 프랜차이즈 선정 등 가맹본부의 탄탄한 행보가 이어지고 있다.

얌샘김밥의 관계자는 “예비 창업자들이 인생창업이 될 만한 창업을 시작하기 위해서 가장 먼저 필요한 조건은 유행을 타지 않는 아이템”이라며 “더불어 트렌드에 따라 신메뉴나 운영 시스템을 개발하는 것은 본사 차원에서 신경 쓰고 노력해야 할 부분”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얌샘김밥은 예비 창업자의 부담을 줄이기 위한 프로모션도 진행하고 있으며, 전화나 홈페이지 방문을 통해 무료 상담 신청 시 더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