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주관의 “성평등 기본 조례 개정을 위한 토론회”가 4/11(목) 오후2시부터 서울특별시의회 제2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
토론회에 관심이 있는 모든 시민, 단체, 시설 등의 참여가 가능하고, 참여자들의 의견까지 한 데 모아 조례 개정에 반영할 예정이다.
서울특별시 서북권직장맘지원센터(센터장 양지윤)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성평등 기본 조례’가 실질적인 성평등 실현을 위한 방향으로 개정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서울혁신파크 내 미래청 등에서 진행되는 직장맘 성평등 노동인권 토크콘서트는 2019년 5월말 예정되어 있다. 서울 서북권역(마포구, 서대문구, 은평구)에 거주하거나 재직 중인 직장맘·직장대디 및 그 가족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해당 콘서트에서는 직장맘·직장대디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지원 정책 등 토론, 직장맘·직장대디 및 그 가족들이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소통할 수 있는 토대 마련 등을 주제로 진행된다.
서울특별시 서북권직장맘지원센터(서울시 은평구 통일로 서울혁신파크 위치)는 일과 가정을 병행하는 직장맘들의 어려움을 덜고 직장, 가정, 개인의 삶이 모두 행복한 사회, 일·생활 균형이 가능한 사회적 환경을 조성을 위해 설치된 기관이다. 직장맘 고충상담센터 운영, 모성보호 노동권 상담 및 분쟁 해결을 위한 법률 지원 서비스, 노동권 교육, 직장맘 당사자 역량강화 교육, 문화복지 사업, 직장맘 네트워크 조직 등의 기능을 하고 있다.
대상은 서울 서북권(마포구, 서대문구, 은평구)직장맘을 중심으로 한 서울시에 거주 중인 직장맘 및 직장대디 등으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