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송파구 가락동에 위치한 초대형 랜드마크 아파트 ‘송파 헬리오시티’의 단지내상가가 일반분양 대행업체로 ‘도우씨앤디’를 선정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도우씨앤디는 도우그룹의 계열사로 국내 최고가 주거상품인 롯데월드타워 오피스텔을 비롯한 다수의 대형 부동산의 분양대행 업무를 진행한 바 있는 분양대행업체다.
송파 헬리오시티 상가는 총 617개 호실로 구성되며 일반분양 물량은 165개 호실로 전체면적은 2만1000여㎡ 규모에 달한다. 8호선 송파역 초역세권 입지에다 9,510가구 규모의 매머드급 상주인구를 배후수요로 품고 있다. 이에 송파 헬리오시티 상가 분양소식이 전해지자 투자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한편, 도우씨앤디는 다년간 쌓아 온 노하우를 살려 송파 헬리오시티 상가의 성공적인 분양과 상가 활성화를 위한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먼저 상업시설 전체 및 개별 매장 활성화를 위해 정기적인 프로모션을 진행해 집객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며 블록별, 혹은 층별 상가 컨디션을 고려해 입점 업체를 준비하고 있다.
또 일부 블록에 에스컬레이트와 엘리베이터나 와이드 LED 전광판을 설치하는 등 10여가지를 개선키로 했다.
업계관계자는 “미니신도시와 맞먹는 규모의 송파 헬리오시티를 고정수요로 품은 단지내상가가 공급됨에 따라 송파구 일대의 랜드마크 상업시설이 탄생될 것으로 보인다”며 “업계에서 잘 알려진 도우씨앤디가 일반분양 대행업체로 선정되면서 좋은 분양성적이 점쳐진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