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처 경기남부보훈지청은 지난 25일 ‘금강펜테리움’ 아파트를 공급하는 금강주택과 함께 국가보훈처 경기남부보훈지청에서 ‘국가유공자 주거환경 개선사업에 관한 착수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금강주택은 지난 20여 년 동안 경기남부보훈지청과 함께 남부지역 국가유공자들의 주거개선사업을 추진해온 회사다. 올해는 수원시, 화성시, 시흥시에 거주하는 저소득 국가유공자 3가구의 노후주택을 보수공사 할 예정이다.
금강주택 관계자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실천으로 ‘펜토와 함께하는 저소득층 주거ㆍ복지시설 환경개선사업 100호 프로젝트’를 기획했다”며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국가유공자분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국가보훈처와 협의해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히 요구되는 노후주택 3곳을 선정해 우선적으로 개ㆍ보수 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한편, 금강주택은 1982년 설립된 중견건설사다. 지난 2004년에는 한국주택문화 대상을 수상했으며, 2009년에는 기업신용평가 A-등급을 획득하고 대통령 수상을 표창했다. 또 지난해에는 ‘살기 좋은 아파트 선발대회’ 중견 부문 우수상, ‘주거문화대상’ 아파트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 역시 지난 4월 ‘2019년도 LH 우수시공업체 시상식’에서 주거시설 분야 우수시공부분 업체로 선정된 바 있다.
특히 최근에는 공공택지지구 내 공동주택사업을 잇따라 수주하고 있어 업계의 신흥강자로 주목받고 있다. 실제 금강주택은 지난 5월 '파주운정3 공동주택용지 A32블록'을 수주했으며, 이달에는 '양주회천 공동주택용지 A22블록'과 ‘오산세교2지구 A-8블록’의 공사 수주를 완료했다.
금강주택은 현재 울산송정지구와 다산신도시에서 금강펜테리움의 아파트의 입주를 진행중이다. 울산송정지구에서는 '울산송정 금강펜테리움 그린테라스Ⅰ’가 지난 8일부터 입주를 시작했으며, 다산신도시에서는 '다산신도시 금강펜테리움 리버테라스 Ⅱ'가 지난 15일부터 입주를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