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천 마리나항만 개발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됨에 따라 웅천지구에 들어서는 트랜스하우스 ‘웅천 퍼스트시티’가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이 단지는 사업에 따른 직접적인 수혜가 상당할 것으로 예상돼 호평 된다.
여수시는 지난 2016년 해양수산부의 국가지원 마리나항만 조성사업 계획 공모에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됐다. 시는 오는 2022년까지 웅천 마리나항만의 개발사업을 완료, 남해안권 국제해양관광 랜드마크로 조성할 계획이다.
본격적인 궤도에 오른 오른 웅천 마리나항만 개발사업은 해상 8만6,730㎡, 육상 7만 2,270㎡ 등 총 12만 9,000㎡위에 클럽하우스, 문화복합시설, 상업시설, 수리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국비 300억원과 시비 497억원 등 총 797억이 투입돼 방파제 등 외곽시설을 조성하고 바다를 매립해 기반시설을 조성할 예정이다.
웅천 마리나항만 개발사업이 본격 추진되면서, 웅천 퍼스트시티를 향한 관심도 나날이 고조되고 있다. 웅천지구 내에는 총 300척의 레저선박이 계류할 수 있는 계류시설을 비롯해 해양복합 레저휴양시설의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숙박시설, 상업시설 등 부대시설이 함께 조성될 예정이다. 관련 종사자는 물론 관광객 수요가 상당할 것으로 예상돼 임대수요와 숙박수요의 수혜를 톡톡히 누릴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단지가 들어선 웅천지구는 여수 일대에서 주거 선호도가 가장 높은 지역으로, 여수국가산업단지, 율촌산업단지, 광양성황일반산업단지 등 인근 산업단지 종사자 수요의 유입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주변에는 오션 퀸즈 파크, 경도 해양관광단지, 챌린지파크등 대규모 관광 테마파크도 들어설 예정으로, 수요는 더욱 풍부해질 전망이다.
단지는 전라남도 여수시 웅천동1868-2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7층, 전용면적 25~58㎡, 총 330실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 면적별 공급은 A타입▲25㎡ 120실, B타입 ▲28㎡ 198실, C 타입 ▲58㎡ 12실이다. 소형면적이지만 기준2.3m보다 0.2m 더 높은 2.5m의 층고 설계를 적용해 개방감이 우수하며, 풀퍼니시드 시스템을 적용해 실사용 면적을 극대화했다.
트랜스하우스로 조성돼 개별등기 및 전입신고가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실거주를 비롯해 직접 임대, 숙박업 등이 모두 가능하다. 아파트 또는 오피스텔 대비 다주택자 과제 등 각종 규제의 영향도 적다. 안정적인 투자가 가능한 이유다.
여수 앞바다와 이순신공원을 동시에 조망할 수 있는 더블 조망 프리미엄도 선사되며, 다양한 해양레포츠를 즐기기도 좋다. 신월로와 웅천로를 통해 여수공항, KTX여천역, 시외버스터미널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사통팔달 광역교통망을 품고 있는 것도 장점이다.
여수시청 등 중심상권과 가까워 생활 인프라 이용이 편리한 점도 눈여겨볼 만하다. 가까운 거리에 송현초등학교, 웅천초등학교, 웅천중학교 등 교육 시설이 밀집돼 있고, CGV와 메가박스 등이 위치해 문화생활을 영위하기도 좋다. 해변문화공원, 웅천친수공원, 자당공원 등이 인접해 쾌적한 주거 환경을 선사하는 것도 경쟁력을 더한다. 특히 웅천친수공원의 경우, 스킨스쿠버, 카약, 딩기요트 등 다양한 해양레저활동을 즐길 수 있어 수준 높은 여가를 보내는 것이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