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10 5G,LG V50 ThinQ의 공시지원금이 축소됐다. 그동안 높은 지원금을 투입하며 치열한 경쟁을 이어오던 국내 이동통신사들은 소강상태에 접어들며 숨고르기를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반면, LTE 모델들의 공시지원금은 상향됐다. 이에 따라 대부분의 LTE 모델들의 가격이 인하된 모양새다
이런 가운데 스마트폰 공동구매 할인 카페 ‘뉴버스폰’에서는 갤럭시노트5, 노트8, 노트9 등 기존 노트시리즈와 S시리즈, 엘지스마트폰 등 모든 LTE 모델들에 할인을 적용했다고 밝혔다.
내용에 따르면 LG유플러스 갤럭시노트9 128GB 모델은 7월 들어 공시지원금이 한번 더 상승해 10만원대로 판매되고 있다고 전했으며 효도폰으로 알려진 갤럭시노트5는 저가 요금제부터 무료 판매가 진행된다.
갤럭시노트시리즈 외에도 갤럭시S8 공짜폰에 갤럭시버즈가 사은품으로 제공되며 갤럭시S10e 9만원대, LG V40 무료, 아이폰XR 20만원대 후반, 아이폰8 10만원대로 삼성, 엘지, 애플의 모든 LTE 스마트폰들의 가격이 인하된다고 밝혔다.
‘뉴버스폰’ 관계자는 “최근 5G 스마트폰의 강세가 이어지고 있었지만 5G 지원금 축소로 인해 LTE모델들이 반전을 이루며 높은 판매고를 올리고 있으며 더 나아가 사은품 혜택까지 강화시켜 판매되고 있으니 이번 프로모션을 노려보는 것도 좋은 스마트폰 구입 방법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