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mc가 9번째 지방이 극장 광고를 공개하며 글로벌 지방흡입 시장 제패의 첫 발걸음으로 삼겠다고 17일 밝혔다.
지금까지의 365mc 광고는 지방을 의인화한 '지방이 캐릭터'를 십분 활용해 많은 사람들에게 공감되는 다이어트 체험기로 재치있게 구성했다. 새롭게 공개한 이번 광고는 글로벌 시장을 향한 365mc의 투지를 엿볼 수 있다. 특히 광고 영상의 엔딩컷이 인상적이다. 'The World is our next target'이라는 문구의 엔딩컷에서 세계 제패를 꿈꾸는 365mc의 강렬한 메시지를 느낄 수 있다.
'백발백중의 나라 대한민국, 지방이 타겟팅도 타고났다?'라는 제목의 이번 광고는 고구려 시대부터 현대 양궁에 이르기까지 백발백중으로 유명한 대한민국처럼 지방흡입 역시 정확함과 정밀도면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는 내용이다.
365mc에 따르면, 지방흡입 수술은 무조건 지방을 많이 뽑으면 된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환자의 체형을 면밀히 분석하고, 디자인하는 작업을 거쳐 정교하게 지방을 흡입해야 한다. 명확히 목표를 겨냥해 적중시켜야 하는 특성이 양궁, 골프 등과 흡사해 한국의 지방흡입 기술이 세계 최고일 수밖에 없다는 설명이다.
365mc의 의료IT를 접목한 지방흡입 기술력 역시 전세계인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와 함께 개발한 '인공지능 지방흡입 시스템, 메일시스템(M.A.I.L SYSTEM)은 모션캡쳐 기술로 지방흡입 집도의의 움직임을 데이터화해 최적의 수술 동작을 분석하고, 수술 예후까지 바로 예측해주는 기술이다.
365mc대표원장협의회 김하진 회장은 "전세계 지방흡입 시장에서도 한국의 의료기술력은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며 "지방흡입과 동일하게 정확도와 정밀함을 요구하는 분야인 양궁이나 골프에서도 한국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에서 흥미로운 부분"이라고 광고 기획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 김 회장은 "365mc가 최우선 가치인 '초고객만족'을 실현할 무대는 국내뿐만 아니라 전세계 대상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국내를 넘어 전세계인에게 한국 지방흡입 의학 기술력을 널리 알리는데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광고는 전국 유명 극장 상연관을 비롯해 유튜브 매체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365mc는 2012년 '지방이 이별편'이라는 제목으로 첫번째 지방이 광고를 선보인 이래로 2012년 대한민국광고대상 영상부문 동상, 2013년 서울영상광고제 은상, 2016년 대한민국광고대상 인쇄부문 동상 등을 수상하며 공개한 광고마다 만인의 사랑을 받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