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제30회 공인중개사 자격증 시험일정이 합격자 발표만을 남겨두고 있다. 가채점으로 공인중개사 합격을 확인한 수험생은 설레는 마음으로 발표를 기다리고, 불합격을 예감하는 수험생은 내년을 기약하는 모습이다.

큐넷에서 공개한 ‘공인중개사 자격시험 시행 현황’에 따르면 2013년도 62,380명이던 공인중개사 응시자가 2018년도 125,646명으로 꾸준히 증가했다. 장기화된 경기 침체와 실업난으로 정년이 없는 평생직장, 인생 이모작에 관심을 가지는 사람들이 공인중개사 자격증 시험에 도전하면서 나타난 결과라고 분석할 수 있다. 실제로 공인중개사 시험준비를 하는 수험생 연령대는 청년층부터 노년층까지 폭넓은 편이다.

공인중개사 인강 사이트, 학원에서 2020년 시험과목별 기초입문강의를 개강하면서 시험준비에 돌입한 수험생이 늘어나는 가운데 랜드프로 공인중개사 과정 공법의 신(神) 고상철 교수가 법 배경설명으로 이해도를 높여주는 부동산공법 시험공부방법을 제시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부동산공법은 시험범위가 방대하고 개정이 빈번해 많은 어려움을 겪는 공인중개사 2차 시험과목이다. 새로운 내용을 바로바로 숙지하는 데 한계가 있고 과락률이 높기 때문에 인강이나 교재로 독학하는 수험생일수록 더욱 철저한 학습 전략이 필요하다는 게 고상철 교수의 설명이다.

이에 고상철 교수는 시험일정 중 부동산자격증 교재에 있는 내용을 무작정 암기하기보다 법이 생긴 배경과 원리를 파악하는 시험공부방법을 추천하고 있다. 국회에서 직접 법을 만든 경험을 살려 실제 공인중개사 인강에서 법이 만들어진 배경, 법조문이 필요한 이유 등을 함께 교육한다.

법의 배경설명으로 수강생 이해의 폭을 넓힌 뒤에는 사진과 이미지를 활용한 시각적 연상 기법을 통해 굳이 암기하려 하지 않아도 배운 내용을 보다 오래 기억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공법이 현실에 적용되는 사례를 함께 소개하며 현장 적용력도 높인다고 평가받고 있다.

올해 공인중개사 시험이 끝난 후에도 부동산교육 브랜드 랜드프로 홈페이지에는 ‘오랜 강의를 통해 축적된 내공이 느껴진다’, ‘딱딱한 공법을 이해하기 쉽게 강의하신다’, ‘왜 공법의 신이라 하는지 알 것 같다’는 공인중개사 합격자의 수강후기가 올라오는 중이다.

한편 랜드프로 홈페이지에 방문하면 공법의 신 고상철 교수의 부동산공법 인강을 비롯해 공인중개사 전 커리큘럼이 포함된 패키지, 이벤트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