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가 위세를 떨치며 국민들을 불안에 떨게 하고 있는 가운데 ㈜엠에스엔코리아가 코로나19 확산방지와 감염병 예방을 위해 ‘열화상카메라’를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
개학이 예정된 오는 23일을 앞두고 학생 및 학부모들의 걱정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열화상카메라는 코로나19 확산을 억제하고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한 장비가 될 수 있다.
이에 엠에스엔코리아는 각 지역별 대리점을 통해 최대한 빠른 시일내에 공급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를 구성했다. 서울·경기·인천지역에서는 ㈜에스넷, 충청지역에서는 ㈜플러스가 판매를 담당하며 현재 일부 지역 교육청과 우선 수급에 대한 절차를 진행 중으로 개학일이 다가올수록 많은 지역의 교육청과 협력할 예정이다.
해당 열화상카메라는 카메라 앞을 지나는 사람의 체온이 설정 범위(예 37.5도)가 넘으면 경보음이 울릴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가 제공되며 카메라 설치를 위해 삼각대도 제공될 계획이다.
엠에스엔코리아 대표이사는 “많은 학교들이 개학할 경우 열화상카메라 설치로 학생 및 학부모의 불안감을 해소하는데 노력할 계획”이라며 “계약 후 30일 이내 공급해 안전하게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엠에스엔코리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손소독제 및 소독약등의 방역물품도 판매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