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에 첫 매장을 오픈한 홍루이젠 무인매장 ‘홍루이젠 PICK!’이 코로나19로 인해 대두된 언택트 소비와 맞물려 예비 창업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홍루이젠 무인매장은 상주 직원 없이 다양한 샌드위치와 음료가 매장 내 진열되어 있으며, 셀프 키오스크 계산대를 구비하여 소비자가 원하는 상품을 직접 결제하고 가져가는 100% 무인 시스템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실제 매장 운영에 투자하는 시간이 하루 1시간 정도로 매우 간편하며, 인건비 부담 없이 24시간 동안 운영되기 때문에 기존 매장 대비 저녁~심야 시간대의 추가 매출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인기 창업 아이템으로 부상하였다. 소비자 입장에서도 불안한 코로나19 시대에 보다 안전한 비대면 환경에서 편안하게 상품을 둘러볼 수 있어 구매 건수 및 객단가 상승으로 이어지며, 홍루이젠 무인매장의 괄목할만한 실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홍루이젠은 무인매장 1호점을 출범한 후 론칭 3개월 만에 50여 개의 매장 오픈이 확정되며 그 열기를 과시했다. 그중에서 8월에 오픈하는 매장만 30여 개에 달한다. 홍루이젠 관계자는 “비대면에 대한 욕구도 있지만, 무엇보다 운영이 간편하고 인건비를 줄일 수 있다는 점에서 창업 문의가 급증했으며, 매장 오픈이 빠르게 이뤄지고 있다.”라며 “특히, 간편한 운영과 부담 없는 창업 비용으로 육아를 병행하는 주부들과 투잡을 원하는 직장인들의 창업 문의가 가장 높다.”라고 전했다.
특히, 홍루이젠 무인매장 성공사례로 뽑히는 ‘홍루이젠 안성 공도점’은 지난 7월 오픈하였으며, 홍루이젠 무인매장 가운데 가장 높은 매출을 기록하며 성공 가도를 달리고 있다. 안성 공도점은 전업주부였던 점주가 육아와 매장 관리를 병행하고 있어, 무인매장 운영의 장점을 톡톡히 누리고 있다. 매일 아침 공급되는 샌드위치를 매장에 진열하고 집으로 돌아와도 아이들을 학교나 어린이집에 보낼 수 있는 여유가 충분한 것이다.
실제로 안성공도점 사례를 통해 알 수 있듯, 홍루이젠 무인매장은 소자본으로 시작할 수 있으면서도 운영이 간편해 주부 대상으로 좋은 사업 아이템으로 입소문이 났다. 특히 최근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무인매장 형태의 사업 아이템이 지속적으로 주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홍루이젠은 1초에 2.8개 이상 판매되며 큰 인기를 얻은 오리지널 소프트 샌드위치를 시작으로 냉장 샌드위치인 프레시 샌드위치, 냉동 샌드위치인 갓군샌 등 지속적인 신제품 출시로 샌드위치 전문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탄탄하게 다져나가고 있다. 또한, 프랜차이즈 업계 내 무인매장의 대표주자로서, 트렌드에 맞춘 새로운 사업 형태로 소비자들과 예비 점주들의 관심을 모두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