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이요법 전문 연구 기업 ‘닥터키친’이 광화문 D타워 1층에 전세계에서 유명한 건강 식단을 바탕으로 메뉴를 구성하고 서비스하는 포장·배달 전문 매장 비스포킷(Bespok'eat)을 9월 1일 정식 오픈했다.
비스포킷은 닥터키친의 노하우가 담긴 저탄수식 한식 메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지중해 다이어트 메뉴, 균형잡힌 채식 메뉴를 제안하는 베지테리안 메뉴, 과도한 탄수화물의 섭취를 줄이고 좋은 지방을 섭취하는 키토제닉(저탄고지) 메뉴, 뇌혈관 건강을 고려한 마인드 다이어트 메뉴 등의 다양한 라인업을 선보인다. 요기요, 배달의 민족, 쿠팡이츠 등의 배달앱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고객이 원하는 곳으로 식사를 배달시켜 먹을 수 있고 출퇴근길 간편히 테이크아웃도 가능해 편의성 또한 높다.
비스포킷의 기본 철학은 ‘닥터키친이 검증한 전세계의 다양한 식이요법을 경험하고, 고객이 자신의 건강 상태와 입맛, 취향, 라이프스타일 등에 딱 맞는 건강식을 찾을 수 있도록 하는 것’. 이를 위해 메뉴 라인업을 세심하게 구분하고, 각 라인별 메뉴를 다양하게 개발했다.
저탄수식 정찬형 한식 라인 ‘식이한수’는 ‘바싹불고기, 매콤제육, 꽈리된장닭’ 등의 메뉴로 구성되어 한국인에게 가장 적합한 다이어트 식단을 제안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채식 위주로 섭취하면서 단백질 보충을 병행하는 ‘플렉시테리언’을 위한 토핑 스타일의 메뉴도 선보여 직장 및 학교 생활 등 외부 활동 중에는 쉽게 유지하기 힘들었던 식이요법을 더 편리하고, 즐겁게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는 것이 업체측이 설명이다.
관계자는 “비스포킷의 가장 중요한 서비스 철학은 편의성만을 강조한 포장·배달식이 아닌, 언제 어디서나 내 몸에 딱 맞는 식사를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돕는 헬시-푸드 컬쳐 매장으로 자리매김하는 것으로, 고객 한 분, 한 분에게 가장 잘 맞는 다이어트와 건강 식단을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다. 닥터키친만의 1:1 식단 큐레이션 노하우를 살려 고객 한 분, 한 분의 건강 상태와 취향, 입맛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메뉴와 서비스 개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언택트 소비가 일상화됨에 따라 비스포킷의 포장·배달 서비스를 세심하게 관리하여 음식의 질과 맛 뿐 아니라 최고의 이용 편의성까지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비스포킷의 서비스 철학의 기반이 되는 ‘닥터키친’은 임상시험을 통해 식이요법의 의학적 효과를 과학적으로 검증한 기업으로, 특급호텔 셰프들과 레시피를 연구하고, 5개 이상의 Top 대학병원들과 R&D를 진행하여 식단과 제품을 개발·서비스하고 있다.
닥터키친 관계자는 “바쁜 현대인들이 자신의 몸에 가장 잘 맞는 식이요법을 찾고, 그 식이요법을 생활화 할 수 있도록 비스포킷의 서비스를 고도화 시켜 나갈 것”이라고 계획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