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오츠카는 코로나19로 인한 실내 생활로 지친 아이들을 위해 ‘포카리하우스’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포카리하우스’는 포카리스웨트 키즈 CSV(공유가치창출) 활동의 일환으로, ‘포카리스웨트 플레이티셔츠’ 캠페인, ‘땀방울의 여행 동화책’ 캠페인에 이어 진행되는 캠페인이다.

‘포카리하우스’는 코로나19로 실내 생활이 늘어나며 즐길 거리가 줄어든 아이들을 위해 만든 놀이 키트로, 조립식 포카리스웨트 하우스, 색연필, 스티커팩, 방수 앞치마, 포카리스웨트 동화책 등으로 구성됐다.

아이들은 ‘포카리하우스’를 직접 꾸미고 색칠하며 자신만의 공간을 완성할 수 있다.

동아오츠카는 놀이 키트 제작으로, 활동의 제약 때문에 힘든 아이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정서적 만족감을 주고자 했다.

부모와 아이들은 함께 ‘포카리하우스’를 만들며 실내 놀이 활동의 즐거움과 수분 섭취에 대한 중요성을 배울 수 있다.

동아오츠카는 앞서 육아 관련 커뮤니티에서 댓글 이벤트를 진행해 우수 댓글을 선정하여 ‘포카리하우스’ 놀이 키트를 증정했다.

아이가 있는 일반 가정뿐만 아니라 어린이집, 유치원 등 장난감이 필요한 곳에 ‘포카리하우스’ 놀이 키트를 전달 예정이다.

김아련 동아오츠카 디지털마케팅 담당자는 “자유롭게 뛰어 놀아야 할 아이들이 겪는 불편함을 지켜보며 미안한 마음에 이번 키즈 CSV(공유가치창출) 활동들을 시작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동아오츠카는 아이들의 신체, 교육, 정서와 관련된 활동들을 꾸준히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