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신규확진자가 다시 300명대를 넘어섬에 따라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다시 2단계로 격상이 되면서 이로 인한 영업제한 등으로 연말 특수가 사라진 자영업자들의 한숨이 날로 깊어지고 있다. 특히 수도권 주요 상권 및 식당과 술집 등에는 급격하게 방문객들이 줄어들고 있으며, 곳곳에 휴업 팻말이나 임대문의 팻말도 눈에 띄고 있다.
코로나 19의 악재의 상황에도 불구하고 올해로 10년째, 2020년 현재까지 204호점을 오픈한 외식 프랜차이즈 전문기업 ㈜에스엘에프앤비의 대표 브랜드 킹콩부대찌개는 코로나19로 인한 가맹점들의 피해를 막기 위한 새로운 지원 정책을 수립하고 있으며,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비대면 배달 및 포장 서비스를 강화하여 소비자들의 편의 및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킹콩부대찌개는 지난 4월 한국공정거래조정원으로부터 코로나 19 파급영향 최소화와 조기극복을 위한 민생경제종합대책 “가맹점주의 비용분담 지원 가맹본부로 선정” 부문의 착한 프랜차이즈 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킹콩부대찌개의 본사인 ㈜에스엘에프앤비의 정순태 대표는 “코로나19가 일시적으로 주춤한 시기가 있었지만, 추운겨울이 되면 다시 기승을 부릴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예측에 대해서는 늘 주시하고 있었다.”며 “앞으로도 보다 더 장기화될 수 있는 코로나19에 대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신규 창업자에 대한 지원정책과 기존 가맹점주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정책에 대한 새로운 기준들을 마련 중이며, 비대면 매출 향상을 위한 배달과 포장 및 신메뉴개발에 대해서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일시적으로 코로나 19 이슈로 인하여 매출이 하락한 매장도 있지만, 작년보다 더 성장한 매장도 적지 않다. 부대찌개라는 메뉴 자체가 일상의 푸짐한 한끼의 용도로도 인식이 될 뿐만 아니라 한편으로는 마니아들의 선호 메뉴라는 점이라는 이 두가지의 접점이 잘 맞아떨어져 기존의 경제 침체, 일부 기업의 프랜차이즈 갑질 논란 등으로 인한 냉각기 속에서도 안정적인 행보를 이룰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킹콩부대찌개는 최근 한국인보다 더 부대찌개를 좋아하는 대한미국놈으로 잘 알려져 있는 전문 유튜버 ‘울프 슈뢰더’와 함께 공동 개발한 새로운 이색 메뉴를 선보이며, 큰 주목을 받았으며, 2020년 한국 소비자 포럼 주최 올해의 브랜드 대상을 수상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