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밀도 원단으로 만들어진 먼지없는 이불 랜드스케이프 알레린의 제조 판매원인 ㈜리빙앤홈(대표 장희정)은 최근 폴란드 에이젼트를 통해 구스 중 최고수준이라는 폴란드산 마더구스 69kg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마더구스는 2년이상 자란 실제 알을 품는 어미거위의 가슴부위의 솜털만을 모은 것으로 솜털의 사이즈가 크고 공기를 머금는 능력이 일반적인 구스에 비해 탁월하다고 알려져 있다.
커버를 씌우면 커버 무게가 오히려 구스 무게보다 무겁기 때문에 일반적인 이불보다 무거워져 구스의 장점인 가벼움이 사라진다. 이에 랜드스케이프 알레린 구스는 다운플루프 없이 털이 빠지지 않는 특별한 초고밀도 원단으로 털이 빠지지 않아 커버없이 사용하기 때문에 구름같은 가벼움을 느낄 수 있다.
마더구스 이불 실물은 판교에 있는 랜드스케이프 알레린 구스 매장인 마망제스에서 볼 수 있으며 주문제작 방식으로 판매가 이루어진다. 가격은 유통마진을 줄인 직접 판매이기 때문에 SS 130만원, Q 160만원, K 190만원이다.
리빙앤홈 장희정 대표는 “킹사이즈 기준으로 1kg을 주입하니까 겨우 69장의 킹사이즈 이불을 만들 양이지만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은데다가 고가격임을 고려하면 이정도의 양을 구한 것 만으로도 다행이다”며 “69kg 의 마더구스는 항공으로 다음 주중에 한국에 들어올 예정이다. 모든 구스를 배가 아닌 항공을 이용해 수입하고 있는데 조금 더 비용이 들더라도 운송기간을 줄여 털의 보관상태를 좋게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마더구스에 대한 궁금증은 유튜브 채널인 민준아빠TV 에서 확인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