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라이트(대표 김월영)가 안전성을 강화시킨 슬라이드형BIPV 제시로 주목받고 있다.
‘BIPV’는 태양광패널을 건축 외장재로 사용해 건물 외관의 태양광 발전 모듈을 통해 자체적으로 전기를 생산하고 건축물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든 발전 시스템이다.
㈜솔라라이트는 이미 국내 수직태양광 및 BIPV시장에서 제품 제작 및 다수의 래퍼런스를 확보한 제조 및 시공 기업으로써, 지난 수년간 업그레이드된 플랫폼을 구축하고 정확한 성능평가를 통해 고품질 고효율의 ‘BIPV’ 제작이 가능한 분산제어형 시스템 원천기술을 시장에 선보이며 입지를 넓히고 있다. 풍부한 경험과 기술력이 없으면 시장진입이 어려운 분야인 ‘BIPV’에서 ㈜솔라라이트의 전문 인력과 높은 기술력은 특히 두각을 나타낸다.
태양광, 지열과 같은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하여 냉난방 등에 사용하는 에너지를 충당함으로써 건물 내의 에너지소비량과 자체적 생산량의 합이 최종적으로 ‘0(Zero)’이 되는 건물을 일컫는 ‘제로에너지빌딩’이 2020년까지 공공건물, 2025년에는 민간건물을 대상으로 제로에너지 빌딩 도입 의무화를 실시하게 되면서 국내 BIPV시장에 본격적인 활성화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건물일체형태양광모듈이 두각을 나타내게 된 원인 중 하나는 친환경 에너지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태양광발전소의 임야 및 산림 설치가 늘어나게 되면서 나타나는 문제점 때문이라고도 할 수 있다. 표면적으로 유리한 입지조건으로 인해 산림설치 사례가 늘어났지만 산림이 통째로 사라지거나 농촌 풍경대신 태양광 패널이 장벽처럼 둘러져 미관상의 문제 등 심각한 수준의 환경 파괴로 이어지게되어 환경단체 및 주민들의 항의가 거세지기도 하였다.
그리고 기존의 태양광 패널을 지붕 혹은 건물에 설치할 경우 그 무게로 인한 건물 하중 문제와 태풍과 같은 강풍에 의한 패널 날림의 안전문제 등이 한계점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솔라라이트에서 제시한 BIPV 솔루션은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슬라이드형으로 설계되어 풍속과 풍량에 완벽하게 대비하였다. 또한, 분산제어형 출력 방식을 채택하여 각 모듈이 개별적으로 최적의 운전상태를 유지하며 최대의 전력을 생산하는 스마트에너지관리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특히, 고효율 상태로 전력을 공급하기 위한 핵심기술인 원격을 통한 모듈 별 출력에 대한 모니터링 기술 또한 갖추었다. 전력사용량 트랜드 파악, 예측, 분석이 가능한 체계적인 모니터링 유지보수 시스템을 보유하여 사전에 에너지 사용량 예측을 통해 최적의 기술 적용 방안을 제시하고, 에너지 운용 현황을 정확하게 평가해 설비 시스템을 최적 제어한다. 이를 통해 에너지 낭비 요인을 제거하여 경제성을 높여 효율적인 이용 및 모듈관리 시스템을 구축하여 BIPV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초석을 다지고 있다.
2015년에 이미 분산제어형 운전방식을 채택하여 장점을 극대화한 BIPV 솔루션을 선보인 바 있다. 당시 국내에 BIPV 개입을 도래하였으며 현재 높은 기술력을 활용한 연구개발을 통해 기존의 태양광 시스템에 안정성, 경제성, 발전효율, 설치비용 등을 강화하여 업그레이드 된 기술을 선보이며 국내 BIPV 시장의 대중화를 이끌어가고 있다.
㈜솔라라이트 관계자는 “솔라라이트 기존의 태양광 시스템 개발 및 설치 이력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설치 시 기술적 보완 등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를 통해 모든 건축물에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는 노하우를 구축하고 있다.”며 “이러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보유한 제품들을 시장에 맞는 표준모델로 선정하고, 향후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에 기여할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