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스트 임한희 기자] 수암제약은 코로나 사태의 여파로 올해 1~2월 전체 매출은 지난 동기 대비 감소하는 추세이나 다이어트 제품의 매출은 오히려 20% 이상 증가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헬스장이나 실내운동시설 사용에 대한 제약과 야외활동 부족현상으로 체중이 느는 경우가 많아져 다이어트 제품을 찾는 사림들이 늘어났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수암제약 관계자는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다이어트 제품에 대한 수요가 지난해에 비해 증가하고 있다. 특히 장기복용과 부작용 부담이 적은 천연 다이어트 제품을 찾는 문의가 늘어나고 있어 세븐데이즈클린의 판매는 앞으로도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지난해 새로 업그레이드되어 출시된 세븐데이즈클린 인엔아웃 솔루션은 천연효소 디톡스 다이어트 제품으로 몸 속의 독소, 노폐물, 숙변 등 안 좋은 것들을 빼주는 디톡스를 통한 건강한 다이어트 제품으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수암제약은 국내 효소공학의 권위자 이대실박사 연구팀이 30년 이상의 연구로 얻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80년 전통의 미국 효소 전문기업 NEC(National Enzyme Company)사와 기술제휴를 맺고 활성이 최상인 미국 FDA 기준의 천연복합효소를 국내에 독점 공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