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대차 시장에 큰 변화가 찾아온다. 다음 달 1일부터 전월세신고제가 시행돼 보증금 6,000만원 월 30만원 초과 주택에 대해 전월세 계약이 이루어질 경우, 계약일로부터 30일 이내 지자체에 의무적으로 이를 신고해야 한다.
신고가 의무화 되면서 소득이 모두 노출되는 만큼 임대인이 늘어난 세금부담을 전세 대신 반전세 또는 월세로 돌리는 방식을 통해 부담을 줄이려는 현상이 나타날 가능성이 크다는게 업계의 공통된 의견이다.
이미 지난해 7월 계약갱신청구권과 전월세상한제가 시행된 이후 반전세∙월세의 비중은 줄곧 30%이상을 유지했고, 지난해 11월에는 40%를 넘기기도 했다.
반전세와 월세가 증가함에 따라 원룸주택, 상가주택, 오피스텔 등의 건물을 전문적으로 관리해 주는 주택임대관리업이 주목 받고 있다. 주택임대관리는 공실해결, 임대계약갱신, 임대료수납, 연체료관리, 임차인 시설/주거 민원 등을 전문적으로 관리해주는 서비스이다.
이에 따라 ‘스마트하우스’의 주택임대관리 전문가에게 건물을 관리 받고자 하는 문의도 증가하고 있다. 스마트하우스는 전국 회원점 1,224점, 전국관리세대 57,467세대를 보유하고 있는 주택임대관리 대표 브랜드이다.
주택임대관리를 신청하는 임대인은 다음과 같다. △ 출장 등 바쁜 업무로 직접 관리가 어려운 임대인 △ 임차인 민원에 스트레스 받는 임대인 △ 임대주택과 거주 지역의 거리가 먼 임대인 △ 마지막으로 상속증여로 임대건물을 소유하게 된 30,40대 젊은 임대인이다.
스마트하우스를 통해 주택임대관리 서비스를 받고 있는 40대 임대인 B씨의 경우 “원룸건물을 상속받아 관리하게 되었다. 부모님께서 건물을 전문적으로 관리 했던 것이 아니기 때문에 관리 일을 이어받으며 많은 스트레스를 받았다.”라며 “지인의 추천으로 임대관리 서비스를 받게 되었다. 전문가를 통해 체계적으로 건물이 관리된다는 것에 믿음이 가고 무엇보다 임차인 입∙퇴실 현황이나 임대료 입금 관리 등을 모바일 앱을 통해 바로 확인해 볼 수 있다는 점이 만족스럽다”라고 후기를 남겼다.
스마트하우스는 임대인에게 주택임대관리 문의가 올 시, 신속하게 회원점을 연결해 전문적인 주택임대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돕는다.
회원점은 임대인의 원룸이나 오피스텔, 상가주택 등을 위탁 받아 관리를 하며 수수료로 월마다 고정적인 수익을 얻고, 또한 전속 임대 중개 수수료로 추가 수익을 얻을 수도 있다. 중개업만 하면 매월 발생하는 비용 대비 고정 수익이 없다는 것이 단점인데, 이처럼 주택임대관리업을 겸업할 경우 고정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주택임대관리를 통해 건물주인 투자자를 확보 할 수 있다는 점도 공인중개사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주택임대관리업과 공인중개업을 병행하고 있는 스마트하우스 동작점 대표는 “현재 원룸주택 10동(100세대)을 관리하고 있다. 임차인 민원처리, 임대료 수납 관리, 공실 해결 업무, 그 밖에 청소, 이사, 인테리어 등의 관리 업무를 통해 월마다 700만원 정도의 고정 수익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 더 많은 임대인을 유치해 월 1,000만원 고정 수익이 목표라고 덧붙였다.
한편 주택임대관리 대표 브랜드 ‘스마트하우스’가 회원점 모집을 위한 설명회를 진행한다. 설명회에서는 단기간에 고정수익을 창출할 있는 방법과 주택임대관리 실무 노하우, 차별화된 임대주택 가치 상승 비법 등을 확인할 수 있다. 회원점 모집 설명회는 매주 화, 목요일 진행하며 자세한 일정 및 참여 신청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