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브랜드 이프시(대표 이효린, 김은서)가 29센치, 서울스토어에 이어 국내 최대 온라인 패션 플랫폼 무신사에 입점해 온라인 유통채널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프시 측은 기존 여성 소비자 중심의 플랫폼인 29센치와 서울스토어에 이어 이번 무신사 입점을 통해서 10대와 20대 남성 고객에 대한 접근성과 구매 편의성 확대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14일 IFXY(이프시)는 ‘광합성’이라는 컨셉의 식물과 자연에서 영감을 얻은 21SS 봄여름 컬렉션을 발매했다.

지난 시즌 독특하고 화려한 디자인의 후드를 선보였던 이프시는 이번 시즌에는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라 역으로 생명력을 느낄 수 있는 따뜻하고 희망적인 컨셉의 아이템들을 선보인다.

독특한 색 조합의 3가지 스트링이 들어간 후드 집업과 반바지 셋업을 비롯해 후드끈이 특수 제작된 여름용 5부 후드와 신비롭고 유니크한 그래픽의 반팔 티셔츠 라인들로 10대, 20대 소비자와 스트릿-캐주얼 패션계에서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IFXY(이프시) 관계자는 “무신사와 함께 이번 컬렉션 오픈 및 입점을 기념하는 ‘좋아요/응원 댓글 이벤트’를 진행중이며 이에 참여한 고객 중 3명을 추첨해 이프시 제품을 증정한다”며 “신규 브랜드만 진행 가능한 ‘무신사 웰컴 브랜드 SHOW’를 통해 28일(금)부터 30일(일)까지 3일간 모든 상품을 최대 40프로 할인하는 특별 행사를 진행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