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에서 가장 유명한 이탈리아, 독일, 인도 방송인 3인(알베르토 몬디, 다니엘 린데만, 럭키)의 유튜브 채널 354의 구독자 20만을 축하하는 특별한 게스트가 출연했다.
알베르토 몬디, 다니엘 린데말, 럭키는 354를 통해 JTBC '비정상회담'에서 인연을 맺은 캐나다 출신 전 프로게이머 기욤 패트리를 만났다.
영상을 시작하며 다니엘은 '알베르토의 식당에 왜 온것이냐'라며 질문을 했고 알베르토는 '354채널이 구독자가 많이 늘었다. 우리가 100만까지 한 번에 가는 방법에 대해 고민했다. 게스트가 필요하다'라며 게스트가 있음을 암시했다. 이에 럭키는 '354 유튜브 영상 댓글에 기욤을 찾는 구독자 분들이 많다. 그래서 캐나다에서 특별하게 모셨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등장한 기욤 패트리는 '전 프로게이머'라며 본인을 소개했다. 또한 알베르토를 향해 '요즘 인스타그램에서 아이들 사진 많이 보고 있다'라며 아이들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다. 알베르토는 '아기 사진을 보기 시작하면 늙었다는 거다'라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럭키는 기욤에게 축하할 일이 있다며 결혼에 대해 언급하자 다니엘, 알베르토는 여자친구가 있었냐며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럭키는 촬영 당일 올린 인스타그램 댓글에서 '넷이 만나면 한국어로 대화를 나누냐'는 질문에 답글로 그렇다고 답변을 하며 웃음을 선사했다. 네 사람은 영상 속에서 한국어로 주식, 비트코인 등 자산 관리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특별 게스트의 등장과 함께 알베르토, 다니엘, 럭키가 출연 중인 유튜브 채널 354는 이번 주 구독자 20만 명을 달성했다.
방송인 알베르토 몬디, 다니엘 린데만, 럭키는 유튜브 삼오사를 통해 한국문화를 접하고 나누며 민간외교관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서울 명소부터 시작해 부산, 포항, 강릉, 제주 등 대한민국 전국을 누비기도 하고 최근에는 독립기념관을 찾아 의미를 새기기도 했다.
각 국적이 다른 네 명의 외국인들이 한국어로 대화하는 모습은 유튜브 354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삼오사는 매주 화요일 업로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