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 매칭 서비스 어플리케이션 퍼피유(Puppyou)가 지역 소상공인 활성화를 위한 ‘주변시설’ 테마 서비스를 9월 오픈한다고 밝혔다.
퍼피유 주변시설 서비스는 가까운 동네에 있는 반려동물 시설을 즉각적으로 찾아볼 수 있고 예약까지 가능한 시스템이다. 강아지 산책을 비롯해 훈련, 미용, 병원 등의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들의 정보를 모아 한 눈에 볼 수 있게끔 했고, 수준 높은 반려동물 정보를 어플로 확인할 수 있다.
퍼피유에 등록한 소상공인은 동네에 있는 퍼피유 사용자에게 무료로 광고를 할 수 있어 정확한 타겟팅과 무료 광고가 가능하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특히 선착순 2,500여곳 업체에 한하여 등록비를 받지 않고 있어 관련 소상공인 모집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브랜드 관계자는 “현재 반려동물 시장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동물이 바로 강아지다. 퍼피유는 그동안 퍼칭 서비스를 제공해 반려견의 만남을 도모하고 사회화 과정에 동참했다. 여기에 반려견을 키우는 보호자들의 동네커뮤니티도 지향한다. 기존에 없었던 주변시설 신규 서비스 오픈으로 대한민국 1등 반려견 어플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퍼피유는 대표이사 장에스더, 심성현, 총괄이사 임정곤이 펫코노미 시장에 초점을 두고 기획한 동네기반 반려견 어플로 정식 출시 2개월 기준 다운로드 2만건을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