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그룹 DGB사회공헌재단은 지난 25일 대구은행 제2본점에서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와 지역아동센터 대구지원단을 초청해 창립 10주년 기념식 및 동화책 언팩행사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DGB사회공헌재단은 창립기념 10년사 책자를 아동 눈높이에 맞춘 ‘단디와 친구들 이야기’라는 동화책으로 발간해 선보였으며, 재단의 설립과정과 지난 10년간 DGB의 지역사회공헌활동, ESG경영 실천 등 내용을 책에 담아 미래세대와 함께 성장하는 ‘With-U 가치 실현’에 앞장섰다. 동화책은 200여개 지역아동센터에 전달되며, SNS이벤트 등을 통해 1천만원 상당의 간식 쿠폰도 함께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이날 행사는 재단의 설립연도에 태어난 지역의 10살 아동 30여명을 초청, 언팩행사를 통해 마술공연과 샌드아트 등 흥미를 끌 수 있는 다양한 요소를 선보이며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을 보내고 있는 아동들을 격려했다.
김태오 DGB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은 “재단이 지난 10년 동안 발전할 수 있던 것은 지역민들의 따뜻한 격려와 사랑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대표기업으로서 지역민들의 사랑에 보답하고 ESG경영 실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