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컨드 컴플리트(second complete)가 다이슨 드라이기 거치대 ‘부티크 월’을 출시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세컨드 컴플리트 관계자는 “드라이기 구조상 무게중심을 고려한 기울어 놓는 거치방식에서 벗어나기 어려워 완전히 새로운 접근으로 기존의 거치 개념을 바꾸지 않고서는 새로운 시장을 열기 힘들다고 판단했다. 하지만 ‘두 번째 완성’이라는 컨셉은 제품의 새로운 옷을 입히기 충분했다”라며 “좋은 제품들을 서포트 하는 제품이지만 보조 역할 이상으로 본 제품의 기능을 극대화하자는 것이 바로 세컨드 컴플리트의 개발철학이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월은 복잡해 보이는 툴을 충분히 커버할 수 있는 넓은 면적을 제공하여 깔끔한 거치를 가능하게 했다. 자석을 이용한 안정된 ‘수직거치’를 실현하여 올려놓을 위치를 의식적으로 파악해야 하는 번거로움 없이 직관적인 거치가 가능하며, 앉은 자세에서도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자력을 조절하는 패트를 접목하여 한 손으로도 쉽게 탈착이 가능하며, 눈에 잘 띄는 곳에 놓는 드라이기 특성상 인테리어까지 고려한 섬세한 디자인이 특징이다”며 상세 안내했다.

한편, 세컨드 컴플리트는 새롭게 출시한 부티크월에 이어 벽걸이형과 다양한 인테리어 패널들을 연이어 선보인다는 방침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