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코레일) 이선관 서울본부장이 22일 경기도 고양시 대곡역과 대화역 등 경의·일산선 주요역 8곳을 방문해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현장 안전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본부장은 대곡역을 찾아 오미크론 대응 방역 현황과 시민재해 발생 우려개소를 점검했다. 특히 대곡역은 경의·중앙선과 일산선 광역전철이 모두 정차하는 만큼 고객 환승설비 및 편의시설 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지하역사인 대화역과 정발산, 백석, 화정, 원흥, 원당, 삼송역을 차례로 방문해 광역전철 운행상황과 승차권 자동발매기, 고객 승강설비, 휴대용 비상조명등, 소화기·소화전 등 비상용품을 점검하고 고객 서비스와 열차 안전운행과 방역관리를 위해 고생하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선관 코레일 서울본부장은 “고객의 안전수송을 위해서는 사회필수요원인 우리 직원의 안전한 보건관리도 중요하다”며 “방역수칙 준수는 물론 철저한 자기관리로 방역과 보건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