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크라우드펀딩 대행사 펀딩인사이더가 '조선일보'를 통해 국내 우수 제품들을 해외 시장에 브랜드화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지난 3월, 조선일보 미래성장 선도기업 섹션 인터뷰를 진행한 펀딩인사이더는 크라우드펀딩 제품과 기성기업의 신규 제품을 어얼리어답터 소비자에게 소개하는 플랫폼 런칭을 위한 베타테스트를 진행중임을 공식적으로 밝혔다.
박할람 대표는 "청년 스타트업들을 위한 자체적인 글로벌 크라우드펀딩 지원 사업도 진행할 계획이다"라며 "기획 마케팅 컨텐츠 제작 인력을 확충해 온/오프라인을 가리지 않고 해외 시장 진출을 도울 예정이며 앱과 웹에서 창업자와 소비자를 연결하는 IT 플랫폼을 만들 것"이라고 설명했다.
2014년부터 국내•외 대표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킥스타터, 인디고고, 마쿠아케,와디즈 등에서 540건 이상의 캠페인을 진행해온 펀딩인사이더는 서울과 뉴욕에 법인을 두고 ▲미국 법인 설립 ▲해외 계좌 개설 ▲사회보장번호(SSN) 등록 ▲캠페인 기획 및 승인 ▲영상 및 랜딩페이지 제작 ▲댓글 대응 및 업데이트 대행 ▲홍보 마케팅 ▲해외 배송 해결까지 해외 크라우드 펀딩과 관련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2021년, 2022년 수출바우처, 혁신바우처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고, 유튜브채널 '펀딩인사이더'에서 영상으로 정부지원사업을 소개하는 등 스타트업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과 사업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