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는 최근 축구 대표팀 월드컵 평가전 경기와 프로야구, 농구, 배구 등 다양한 스포츠 경기를 '집관(집에서 관람)'하는 소비자가 늘자 '집콕 응원'에 빠질 수 없는 먹거리를 선보이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오뚜기는 신제품 '화덕style 피자' 2종을 선보였다. 토핑이나 도우의 차별화를 넘어 메뉴 및 품질 고급화를 주도하겠다는 전략이다.
오뚜기 '화덕style 피자'는 △페페로니디아볼라 피자 △트러플풍기 피자 등 2종으로 출시됐으며, 직화 오븐에 구워내 도우의 쫄깃한 식감과 화덕 특유의 불향을 극대화했다.
또한 경기를 관람하며 한 손에 들고 먹을 수 있는 간식거리로 '빠겟도그'를 추천했다.
오뚜기 '빠겟도그'는 질기지 않고 촉촉한 바게트빵과 육즙 가득한 22cm의 스모크 소시지가 들어 있는 미국식 핫도그다. 해당 제품은 매콤한 뒷맛이 입맛을 돋우는 '칠리미트', 달콤한 소스를 더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스위트바베큐' 등 2가지 맛으로 구성됐다.
'빠겟도그 칠리미트'는 머스타드 소스, 사워크림 등과 잘 어울리며, '빠겟도그 스위트바베큐'는 고소한 치즈를 듬뿍 올려 먹으면 그 풍미가 더욱 살아난다. 2종 모두 전자레인지에 데워 손쉽게 완성할 수 있으며, 바삭한 식감을 원할 경우 에어프라이어로 2~3분간 추가 조리하면 된다.
오뚜기 관계자는 "집에서 스포츠 중계방송을 시청하는 '집관'이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잡으면서 열정적인 응원과 함께 즐기기 좋은 먹거리가 주목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비자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간식이나 야식, 안주 등으로 활용도가 높은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