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알볼로, ‘흑미 도우’ 생산 과정 알리기 위해 현장 방문
피자알볼로, ‘흑미 도우’ 생산 과정 알리기 위해 현장 방문
2022.06.15 21:36 by 임한희
피자알볼로
ⓒ피자알볼로

[더퍼스트 임한희 기자] 피자 브랜드 피자알볼로가 ‘흑미 도우’의 생산 과정을 알리기 위해 진도 흑미 모내기 현장과 흑미 도우 공장을 방문했다고 15일 알려왔다.
 
이번 현장 방문은 ‘먹거리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은 시기, 피자알볼로의 시그니처인 흑미 도우가 어떻게 재배되고 만들어지는지에 대한 과정을 소개해 신뢰도를 강화하고자 기획됐다.
 
피자알볼로가 사용하는 서진도산 흑미는 갯벌에서 재배해 미네랄과 항산화 및 항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안토시아닌이 풍부하며 화학비료나 농약을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재배를 통한 유기농 흑미로, 국내 흑미 품종 중에서도 고품질을 자랑한다. 이로 인해 서진도는 연간 약 8만 가마의 흑미를 생산하고 있다.
 
재배된 흑미는 이천에 위치한 도우 공장으로 옮겨져 흑미 세척 및 불리기, 분쇄 작업을 거쳐 반죽으로 만들어진 뒤 저온 숙성을 거친 후 각 매장으로 배송된다.
 
피자알볼로는 흑미 도우가 만들어지는 상세한 과정을 공식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해 소비자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피자알볼로 관계자는 “피자알볼로는 국내산 식재료를 적극 활용하며 메뉴의 품질을 바르고 깨끗하게 관리하는 것에 집중하고 있다”며, “이러한 피자알볼로의 원칙을 소비자들에게도 알려, 믿고 먹을 수 있는 피자를 제공하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필자소개
임한희

산업경제부 국장. 중석몰촉 <中石沒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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