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 광고 전문기업 코레일유통이 코로나19 재유행 및 헌혈 기피 등 부족한 국내 혈액수급난 해소에 기여하기 위해 2022년 하절기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8월 한 달간 당산동 본사 및 9개 지역본부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참여 직원 편의와 참여 확대를 위해 기간 중 자율적으로 대한적십자사 헌혈의 집을 방문하여 헌혈하도록 장려하고 있다.
또한 헌혈에 참여한 직원에게 기부 받은 헌혈증은 혈액이 부족해 수급이 필요한 환자 및 단체에 전달하여 생명나눔을 실천할 예정이다.
코레일유통은 코로나19가 시작된 2020년부터(△2020년 115명 △2021년 261명) 혈액수급 안정화 및 사회공헌을 위하여 헌혈 캠페인을 진행해왔다. 올해도 국가적인 혈액 비축량이 급감하고 있어 상반기에 이어 하절기와 동절기 2차례 캠페인을 진행한다.
코레일유통 관계자는 “헌혈 문화 정착 및 안정적인 혈액수급 등 ESG 경영 실천을 위하여 지속적인 헌혈 캠페인을 시행하고 있다” 며 “공공기관으로서 도움이 필요한 곳에 힘이 되고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일에 적극 동참하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