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스트 임한희 기자] 스타트업 ‘㈜외식인’(대표 조강훈)의 가맹점 종합관리 앱 & 서비스 ‘FC다움’을 도입하는 프랜차이즈 브랜드 수가 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외식인에 따르면 최근 FC다움을 새롭게 도입한 프랜차이즈 브랜드 중 전국 100여 개 가맹점을 운영 중이거나 높은 인지도를 보이고 있는 프랜차이즈 기업들의 가입이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대표적인 브랜드로는 전국 100여 개 가맹점을 운영 중인 ‘원조부안집’과 ‘오복오봉집’, 1년 여의 짧은 기간 안에 전국 매장 수 200여 개로 빠르게 확장하고 있는 ‘태리로제떡볶이’, 수많은 충성고객을 보유 중인 프리미엄 순대 브랜드 ‘순대실록’, 그리고 건강한 반찬을 슬로건으로 한 ‘마마쿡’ 등이다.
FC다움은 누구나 모바일로 쉽고 편리하게 매장 관리와 운영을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이번에 가입한 브랜드 역시 안정적인 운영과 관리를 위해 FC다움 도입을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프랜차이즈 품질 관리 영역에서 대표 서비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외식인의 FC다움은 현재 국내 300여 개 브랜드, 3만5,000여개 가맹점에서 사용 중이다.
외식인 관계자는 “FC다움 앱은 프랜차이즈 사업 초기에 시스템을 정립하고자 하는 브랜드들뿐만 아니라 100개 이상의 가맹점을 운영 중인 프랜차이즈 브랜드들의 안정적 운영과 관리에 도움을 주는 서비스를 구축하고 있다”라며 “앞으로 누구나 모바일로 쉽고 편리하게 매장 관리와 운영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업그레이드를 병행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외식인의 FC다움은 외식 프랜차이즈 사업에 핵심적인 가맹점 품질(QSC) 점검 기능을 중심으로 가맹점 계약 관리, 가맹점 커뮤니케이션, 가맹점 요청사항 관리, 전자계약 기능 등을 담고 있어 본사 및 가맹점을 직접 관리하는 슈퍼바이저들의 업무 효율성을 크게 높여주고 있는 앱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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