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의민족(이하 배민)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넥슨의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와 7일부터 한달간 이색 협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카러플은 지난 2020년 출시된 모바일 레이싱 게임이다.
카러플에 배민을 대표하는 마스코트 '독고배달이' 캐릭터가 등장한다. 배민하면 떠오르는 ‘민트바이크'는 새로운 카트 아이템으로 선보인다. 배민 민트바이크는 '떡볶이 구름', '냥이배달이 우주선'과 같은 특수 효과를 발휘하는 레전드 하이브리드 카트다.
배민 컬래버 아이템 출시를 기념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배민 앱에서 배달 및 배민1으로 음식을 주문하면 배민 컬래버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쿠폰을 지급한다. 이 쿠폰을 통해 '독고배달이 캐릭터', ‘배민 민트바이크’, 'ㅋㅋ 스키드', ‘떡볶이여 내게 오라' 등 배민 컬래버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배민 앱에는 카러플 대표 캐릭터인 배찌(BAZZI)가 등장한다. 배민에서 음식을 주문하면 배찌가 민트바이크를 타고 나타나 주문 접수부터 배달 완료까지의 현황을 보여줄 예정이다. 또 배민 선물하기는 카러플과 컬래버한 '선물 부스터' 카드를 선보인다. 7일부터 20일까지 이 카드로 선물한 이용자 중 총 3천 명을 추첨해 1만 원 배민 상품권을 지급한다.
또한 양사는 이번 협업을 기념해 배민X카러플 특별 영상을 유튜브에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