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푸드머스는 중앙급식관리지원센터와 바른먹거리 제공 및 건강한 급식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지난 14일 강남구 수서동 풀무원푸드머스 본사에서 천영훈 풀무원푸드머스 영업FU(Functional Unit) 대표, 박혜경 중앙급식관리지원센터장을 비롯한 양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나와 지구를 위해 지속 가능한 바른먹거리를 제공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친환경 급식문화 조성 및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도모한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건강하고 안전한 급식을 위한 정보 교류(식단, 교육자료, 원물 수급, 시황정보 등) ▲영유아 및 사회복지시설 교육 프로그램, 식단, 밀키트 공동 개발 ▲지구와 개인의 건강을 위한 캠페인 연계 진행(채식데이, 동물복지 등) ▲취약 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 및 주요 행사 상호 지원 ▲기타 상호 발전과 우호 증진에 필요한 사항 등을 함께 협력하여 추진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풀무원푸드머스는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안전한 급식을 위한 정보를 교류하고 영유아 및 사회복지 시설에 교육 콘텐츠와 맞춤형 식단 정보를 제공한다. 또, 로하스식생활교육, 위생교육, 쿠킹클래스 온·오프라인 교육 지원도 제공하게 된다. 중앙급식관리지원센터는 이를 활용해 영유아 및 사회복지시설 식단 작성과 영양관리에 참고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