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전문대학 캠퍼스타운 사업단(단장 방경호)이 MJC창업센터Ⅰ, Ⅱ 무상 입주를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무상 입주가 가능한 이 공간은 서울시 서대문구와 명지전문대학의 상호 협력을 통해 매년 캠퍼스타운 사업 입주 프로그램을 거쳐 선발된 입주팀에게 제공되고 있다.
4차산업혁명 관련 아이템 창업기업을 기준으로 입주공간 15개실, 스튜디오실 1개실 등 총 16개실의 공간이 MJC창업센터Ⅰ에 마련되며, VR/AR, 드론, 게임 관련 아이템 창업기업을 기준으로 입주공간 7개실이 MJC창업센터Ⅱ에 마련된다.
대학 자체 건물로 구성되어 독립된 입주공간 22개실과 입주기업의 홍보영상 촬영 지원이 가능한 스튜디오실을 갖추고 있다.
또한, 회의실을 포함하여 냉장고, 전자레인지, 우편함 등 업무에 필요한 각종 시설이 제공되며, 공과금과 임대료 등 비용 역시 무상으로 지원된다.
다가오는 2023년에는 캠퍼스타운 사업 입주 프로그램을 통해 22개의 입주기업을 모집할 예정이며, 명지전문대학에서 도보로 불과 3~5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명지전문대학 캠퍼스타운 사업단 방경호 단장은 “2020년부터 캠퍼스타운 입주 프로그램 모집을 통해 3년째 지원을 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총 22개의 입주기업을 지원하고 있다”며 “전폭적인 지원을 통해 성장해가는 입주기업들에게 많은 기대가 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