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사장 김영문)는 28일 오후 3시 울산 남구 울산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기분UP! 탄소DOWN! 에너지 대청소’ 지원금 1,250만원을 전달했다.
‘기분UP! 탄소DOWN! 에너지 대청소’는 동서발전·울산항만공사·울산사회적경제지원센터·사회적기업인 ㈜다한기술이 협력해 지난 3월부터 내년 11월까지 지역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노후화된 주거환경과 주택 에너지효율을 개선하는 사회공헌사업이다.
동서발전이 전달한 지원금은 비위생적인 환경에 거주하는 울산지역 저소득층 약 1,500가구의 청소, 방역, 수도·보일러 배관 청소 및 LED등 교체 등에 쓰일 예정이다.
에너지 대청소 사업을 통해 사회적기업은 △수도·보일러·배관청소 △가정 청소·정리수납 등에서 17명의 중장년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다.
신용민 동서발전 인재경영처 사회공헌부장은 “에너지 대청소를 통해 저소득층 가정의 열악한 환경이 개선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지역주민에게 지속적인 에너지 복지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