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품 인증 전문 기업 엔비에스티가 정부에서 추진 중인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 프로그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은 산업부, 중기부, 과기부 등 12개 정부 부처에서 협업하여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는 각 산업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관계 부처 등이 자체 심사를 통해 기업을 선정한다. 선정된 기업은 대출 및 보증 시 한도 학대와 금리 우대, 보증비율 확대, 보증료율 감면 등의 금융 지원뿐 아니라 컨설팅 등 다양한 비금융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특허청으로부터 혁신성과 기술성을 인증받은 엔비에스티는 정품 인증 라벨 G-Tag의 제조 유통 기업이다. G-Tag는 특수 보안 소재를 기반으로 온·오프라인에서 정품 인증이 가능한 보안 라벨이다. 최첨단 나노소재를 활용하여 빛, 온도, 압력 등 외부 자극에 반응하는 다양한 핵심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라벨은 화장품, 의류, 건강기능식품, 패션잡화, 생활용품 등 가품 생산의 여지가 있는 다양한 산업군에서 활용되고 있다.

엔비에스티 관계자는 “이번 혁신기업 국가대표 선정으로 자사의 기술력을 입증한 것 같아 기쁘다”라며,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세계적인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엔비에스티는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K브랜드 보호 및 고객사의 매출 증대에 힘을 보태고 있으며, 해외 조달 시장 진출 유망 기업(G-PASS기업), 경영혁신기업 중소기업(Main-Biz), 우수 벤처기업 선정, 수출유망 중소기업, 인재육성형 중소기업 등 다채로운 분야에서 각종 인증과 수상을 통해 혁신적인 성장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