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스트 임한희 기자] 가천의대 길병원 내분비내과 이시훈 교수가 최근 그랜드 워커힐호텔에서 열린 대한골다공증학회 제21회 추계학술대회 및 제51회 연수강좌에서 '최우수 연제상'을 받았다고 17일 알려왔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이시훈 교수는 'PTH 유도체 펩타이드의 생물학적 활성 및 약효 검색'이라는 주제로 수상했다.
이시훈 교수는 "골다공증은 뼈의 양과 질 모두 약해진 상태로 골절로 이어질 확률이 높은 매우 위험한 질환으로 이번 연구가 관련 질환 극복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수상할 수 있도록 도움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드리며 이번 수상은 앞으로 연구와 진료에 더욱 매진하라는 의미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시훈 교수는 최근 Academic Press사에서 발간하는 북시리즈 '비타민과 호르몬(Vitamins and Hormones)' 최신판에 저자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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