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 허브 기업성장센터 입주기업인 ㈜오르카티비(대표 박기영)가 메타버스 웨비나 솔루션 플랫폼인 EXON(엑스온)에 ‘XR 3D 웨비나’를 새롭게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오르카티비는 최근 개최된 메타버스 산업 전시인 ‘KMF&KME 2022’ 전시에서 XR(확장현실) 3D 웨비나 기능을 새롭게 선보였다.
업체측에 따르면, XR 3D 웨비나는 EXON 플랫폼에서 다양한 3D 가상공간을 통한 실시간 웨비나가 가능하며 XR 기능으로 세미나에 대한 몰입감을 높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오르카티비는 오는 10월 21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국내 유일의 지능형 사물인터넷 전문 전시회인 ‘2022 AIoT 국제전시회(AIoT Korea Exhibition 2022)’ 에 참여한다. 이번 전시에서 EXON의 새로운 기능을 구현해 몰입감 높은 XR 3D 웨비나를 본격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또, 이번 전시에서 오르카티비는 코엑스 C-Sudio와 연계해 오프라인 전시 공간에 참석하지 못한 온라인 참여자를 대상으로 한 다채로운 이벤트와 이색 홍보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오르카티비 박기영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언택트를 넘어 메타버스 시대가 빠르게 도래하면서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전환된 다양한 웨비나 행사에서도 오프라인 못지 않게 생생한 현장감을 구현하는 것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새롭게 선보인 3D 그래픽과 실감 콘텐츠를 접목한 ‘XR 3D 웨비나’를 통해 시공간을 확장하고 깊이 있는 몰입감을 제공하며 새로운 웨비나 트렌드를 선도해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EXON은 오르카티비에서 2021년 11월 론칭한 메타버스 기반 웨비나 플랫폼이다. 웨비나(Webinar) 회의와 메타버스 전시∙박람회 등 온라인 행사를 쉽고 간편하게 개설하고 운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