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카드는 한국은행과 지역경제 분석 고도화를 위해 빅데이터를 활용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은행은 특정 지역에 치우치지 않고, 농촌 등 지방 경제에 대하여 전국적으로 고르게 분포된 NH농협카드의 소비정보를 활용해 지역경제 분석 및 경제동향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경기예측의 정확도를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향후에는 공공·민간 빅데이터 활용방안을 공동으로 연구하는 등 이번 협약를 기점으로 빅데이터 관련 긴밀한 파트너십을 지속 강화해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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