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바이오닷(대표 한현진)’이 지난 3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제46회 국가생산성대회’에서 중소기업 제조업 부문 종합대상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국가생산성대회는 생산성 선도 기업 및 유공자를 발굴 및 포상하는 행사로 국가 경쟁력 강화 핵심으로 생산성 혁신의 중요성을 알린다. 부문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절차를 거쳐 최종 포상 후보자가 결정되는 포상제도를 갖추고 있다.
바이오닷에 따르면, 내·외부 고객소통채널과 컨텐츠 제조기업으로 디지털전환에 대한 기획 및 실행에 초점을 맞춘 혁신을 통한 가능성을 인정받은 것이 국무총리표창 수상의 배경이다.
또한, 바이오닷은 코로나로 인한 침체를 조직문화 혁신으로 극복하고자 매달 ‘타운홀미팅’을 진행했다. 직원들과 함께 정한 이름인 ‘진지한 응접실’에서 경영자의 생각을 나누고 직원들과 소통, 교류하는 문화로 자리잡았다.
더불어 대학교 및 연구기관과 MOU체결을 통해 천연물 소재의 효능에 대한 과학적 분석시행, 새로운 조성물에 대한 특허 등록 및 기술이전을 한 바 있다. OKR 성과관리방식을 도입하여 주체적이고 혁신적인 업무를 수행하고 일의 즐거움과 성장을 이루기 위해 노력했다.
바이오닷 한현진 대표는 “국내 천연물 원료 산업의 발전과 사회 공헌 활동 등에 지속적으로 매진하고 있고 녹용, 녹각 등의 천연물이 가지고 있는 자연의 가치를 소비자들에게 전달해 모두가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 회사의 새로운 시도를 통해서, 자연 그대로의 건강을 전달하는 사람들이 되고 생산성 혁신을 주도하는 미션 컴퍼니의 사명을 잘 감당하고 싶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