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앤쇼핑은 중소기업 지원 프로그램 ‘일사천리’로 발굴한 '부산어묵' 방송이 누적 매출 40억원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일사천리는 전국 광역시도 지자체, 중소기업중앙회 각 지역본부와 연계해 지역 우수 중소기업 상품과 특산품을 발굴해 TV홈쇼핑 방송으로 판매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2년부터 매년 사업을 늘려가며 지난 10년간 1000여개 상품을 론칭했다. 무엇보다 영업 유통망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지방 중소기업들에게 상대적으로 저렴한 수수료를 제시, 진입장벽을 낮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23일 오후 3시부터 10분부터 방송되는 ‘부산어묵’은 지난 2019년 부산지역에서 선정돼 첫 론칭 이후, 누적매출 40억원을 돌파하며 지속적으로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부산어묵은 회사 이름처럼 어묵으로 유명한 부산지역의 어묵으로 48년의 업력을 자랑하는 제품이다. 빗살무늬 특허 공법으로 맛있는 식감이 일품이며, 고급 명태 연육 함량이 80% 이상이고 밀가루를 첨가하지 않은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