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홈은 강남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24일 서울 강남구 아워홈빌딩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은 정상진 강남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장과 한웅철 아워홈 부문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사는 안전한 먹거리를 통한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목적으로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 향후 상호간 인적∙물적 자원 및 정보 공유를 통해 체계적인 영유아 급식서비스 제공을 위한 상생 방안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아워홈은 강남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강남구 소재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대상 영유아의 올바른 식문화 확립을 위해 협력한다. △영유아 대상 영양교육 강화 콘텐츠 개발 △식재료 관리 및 식품 위생 관련 교육 콘텐츠 기획 △어린이 쿠킹클래스 운영 및 쿠킹 키트 제작 노하우 공유 등을 함께 할 계획이다.
한편 아워홈은 어린이 식재 전용 브랜드 ‘아워키즈’를 운영 중이다. 현재 농산·수산·축산·간식류 등 1000종 이상 제품 라인업을 구축하고 어린이집 및 유치원 등 2500여 거래처에 납품하고 있다. 친환경 농산물, 동물복지인증 축산물, 수산물 이력제로 철저하게 관리되는 수산물 등을 공급하고 있다.